▲우양에이치씨, 발행 전자어음 126억9550원에 대한 결제를 이행하지 못해 예금부족 사유로 최종 부도처리.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 사유로 3월6일 주권매매 거래 정지 해제 통보. ▲모바일리더, 2014 회계연도 영업이익 7694만8049원으로 전년 대비 97.5% 감소.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136억5293만원, 9억1757만원으로 17.9%, 76.4% 감소.▲한솔아트원제지, 한국거래소의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정기 공시 사항 외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공시 사항이 없다"고 답변.▲KG케미칼,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36억389만원.▲케이피엠테크,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웬과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설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 121억7541만원, 매출액 대비 58.34%.▲한화투자증권, 성과보상 이연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기 주식 교부를 위해 보통주 24만8252주를 9억6407만원에 장외 처분 결정.▲한화투자증권, 보통주와 종류주 각각 1주당 70원, 12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60억1305만원.▲한전KPS, 한국전력공사와 2015년 가공송전선로 순시점검 위탁
지난해부터 외국인들의 코스닥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5일 '코스닥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주식보유 금액은 2013년 말 11조8000억원에서 2015년 2월 말 현재 18조원으로 6조2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499.99포인트에서 624.56포인트로 24.9%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가 600포인트를 돌파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시장의 주요 순매수국가는 미국(8000억원), 아시아(200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유럽은 소규모 순매도(1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이 순매도(8조7000억원)를 주도한 것과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제약(4000억원), 반도체(3000억원), 의료·정밀기기(2000억원) 등의 업종을 주로 순매수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증권사의 코스닥 신용융자 규모는 2조5000억에서 3조1000억원으로 6000억원(20.7%) 늘었다.
증권업계가 채권 평가이익 및 기업공개(IPO) 수익에 힘입어 실적 호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5년 연속 증권업계 최대 이익을 내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의 실적이 눈에 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3700억원 규모다. 이 중 삼성증권이 2294억원으로 1위, 한국투자증권이 2275억원로 2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삼성증권이 삼성자산운용 등을 매각해 얻은 일회성 이익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이 3067억원의 영업이익을 통해 1위를 달렸고, ▲KDB대우증권 2698억원 ▲미래에셋증권 2051억원 ▲삼성증권 1670억원 순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연금펀드 자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연금펀드 자산은 ▲한국투신운용 1조255억원 ▲밸류자산운용 7940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고령화, 저성장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연 10~15%의 꾸준한 자산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성SDS, 쿠쿠전자, 휴메딕스, SKC코오롱PI 등 굵직한 기업공개(IPO)를 주관한 것도 실적 호조
◇신한금융투자▲한전기술 : 한국·사우디 정상회담에서 'SMART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수혜 전망. 주관 업체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기초 과학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영리 목적 사업을 수행하지 않아 특수 목적 법인인 SMART파워로 이관 예상. 한전기술은 1997년 이후 SMART 원전 개발해 참여해 이번 설계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 한전기술의 수주금액은 영업비의 8~10%인 1700억~2100억원으로 전망. 예상 매출액은 2018년 이전 700억~950억원, 2019년 이후에는 1000억~1200억원.◇하나대투증권▲테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반도체 공정 핵심 장비를 공급, 전방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 완제품 업체와 공동개발, 신속한 사후대응, 가격 경쟁력 등의 강점을 앞세워 해외 업체들과 경쟁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판단. 새로운 기술 경향이 만드는 장비 시장 변화도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7.00%, 25.00% 증가한 1174억원, 204억원. ◇신영증권▲흥아해운 : 유가 하락과 비수기라는
이산화티타늄 소재 및 대기정화용 촉매필터 생산 전문 기업 나노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노는 유진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신동우 나노 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신기술 확보를 통해 매출원 다변화와 국내외 시장 확대를 이룰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1999년 설립된 나노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촉매환원 저감장치(SCR)과 이산화티타늄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질소산화물 제거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이 지난해 7월부터 탈질설비 의무 장착을 법제화했고 동유럽국가들은 유럽연합(EU) 환경 규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나노는 현재 화력발전 및 산업용 플랜트 시장, 조선 시장에 진출해 각 시장별 맞춤 설계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나노는 소재부터 완제품 생산, 재생, 평가까지 탈질촉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소재 생산이 가능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재생을 포함한 전 분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선박회사와 국내 5개 발전회사
▲에스엠, 2014 회계연도 영업이익 343억3038만원으로 전년대비 15.31% 감소. 매출액 2869억8006만원으로 6.8% 증가, 당기순이익 18억2725만원으로 89.84% 감소.▲케이씨티,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20억5800만원.▲세원셀론텍, 대우건설과 플랜트 기기 판매·공급 계약 체결. 계약금 87억6487만원, 매출액 대비 4.7%.▲현대EP,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31억9000만원.▲한일단조,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6억4261만원.▲슈프리마, 여러 개의 생체 인식 단말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버로 사용자 인증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분산형 생체 인식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권 취득.▲슈프리마, 바이오 인식 정보를 취득한 뒤 설정된 시간 동안에만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치와 방법에 대한 기술인 생체 정보 생성 및 인증 특허권 취득.▲한일단조, 2014 회계연도 영업이익 43억5307만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 매출액과 당기순손실 각각 1430억8562만원, 4억980만원으로 2.8%, 89.9% 증가.▲디비케이, 유통 주식수를
현금배당을 결정한 기업들이 전년보다 10% 가까이 늘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2014.12.1~2015.2.27) 현금배당을 공시한 상장법인은 714개사로 전년보다 64개사가 늘어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58개가 늘었다. 배당금 총액은 14조1429억원으로 29.3%(3조2031억원) 증가했다. 대기업의 배당금이 크게 증가했다. 유가증권에서는 전년보다 배당을 확대한 45개 대기업의 배당금 총액은 8조8085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배당금 총액의 69.8%에 달했다. 코스닥 시장 대기업 33개사의 배당총액은 343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배당금 총액의 45.2%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 소속 대기업 가운데 배당금을 크게 확대한 기업 및 배당금 증가율은 ▲한국전력(472.4%) ▲삼성SDI(472.4%) ▲동양생명(169.7%) ▲삼성생명(109.5%) ▲LG전자(97.7%)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상장기업의 배당증가 추세는 배당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 고조와 함께 정부의 배당증대 정책에 부응한 기업의 주주중시경영 정착 의지에 기인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자산운용사들은 지난해 국공채, 우량 회사채 등 안전자산에 대한 고유재산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86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은 3조7280억원으로 2014년 3월 말(3조6523억원) 대비 757억원(2.1%) 늘었다. 고유재산은 고객이 맡긴 돈이 아니라 자산운용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재산을 가리킨다. 이 가운데 채권 투자 규모는 1829억원으로 2014년 3월 말(1569억원)보다 260억원(16.6%) 증가했다. 주로 국공채, 우량 회사채 등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났다. 국공채 투자규모는 549억원에서 832억원으로 283억원(51.54%)이나 증가했다. 주식 운용 규모는 5349억원으로 93억원(1.76%) 늘어나는데 그쳤다. 주식의 87.4%(4677억원)는 계열사 지분에 투자됐다. 계열사 지분의 대부분은 해외현지법인 출자분(4038억원, 86.3%)이었다.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자산운용사들의 고유재산 운용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억원(4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환산 운용수익률을 2.50%다. 현금 및 예치금은 1조8079억원으로 같은 기간 225억원(1
▲호텔신라, 기내면세점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디패스(DFASS)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미국 DFASS의 일부 지분 인수를 포함해 다각적으로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나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한신기계공업, 보통주 1주당 45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13억3929만원.▲삼성출판사,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10억원.▲제일기획, 주주 보상 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고 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기 주식 보통주 6900주 취득 결정. 취득 예정 금액 1442억1000만원.▲어보브반도체,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6억8282만원.▲유니온,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10억4546만원.▲사파이어테크놀로지,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 요구에 대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보험과 ERP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계약금 1561억원, 매출액 대비 2.22%.▲양지사,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 요구. 답변 시한 3월3일 오후 6시.▲일경산업개발,
◇신한금융투자▲삼성전자 : 메모리 호조와 엑시노스 탑재가 늘며 비메모리 수익 개선이 시작돼 2분기에 애플 파운드리(위탁생산) 재개와 자체 물량 증가에 따른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모바일 부문에서도 2분기에 플래그쉽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비용 효율화, 갤럭시S6 효과 등으로 이익 개선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갤럭시S6 판매 호조가 부품 실적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5.0%, 0.9% 증가한 216.5조원, 25.2조원.◇하나대투증권▲현대하이스코 : 중국 공장 출하량 감소 우려는 지난해 말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잔업과 특근으로 생산량을 늘렸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중국 공장 출하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해외 법인 매출량 감소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 용강관 수출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송유관 수출 확대로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송유관은 반덤핑 이슈에 노출돼 있지만 예비 판정이 예정된 5월까지는 밀어내기식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 ◇KTB투자증권▲세아베스틸 : 원료인 스크랩
삼성SDS와 제일모직이 13일부터 코스피200에 특례편입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 종목은 신규 상장 후 15일간 평균 시가총액이 시장전체 평균 시가총액의 1%를 초과해야 한다는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13일부터 코스피200의 구성종목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코스피200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삼성SDS가 1.25%, 제일모직이 0.92%로 예상된다. 삼성SDS와 제일모직은 코스피200은 물론 코스피100, 코스피50, KRX100 등에도 편입된다. 그 대신 코스피200지수에서는 이수화학과 코오롱, 코스피100에서는 현대증권과 현대하이스코, 코스피50에서는 대우건설과 삼성증권, KRX100에서는 GKL과 영원무역이 제외된다.
삼성전자 주가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공개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 상승한 13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6일과 27일 각각 전 거래일 대비 0.29%, 1.31% 하락했지만 신제품 발표 이후 반등했다.이들 제품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무선충전 기능, 삼성페이 등 기능과 디자인 등으로 외신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삼성전자, 한국거래소의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의 합병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요구에 대해 "삼성메디슨과 합병하거나 의료기기사업부를 분할할 계획이 없다"고 답변.▲엑세스바이오, 2014 회계연도 영업이익 23억50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9.34% 감소.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323억508만원, 18억7958만원으로 29.53%, 76.02% 감소.▲갑을메탈, 2014 회계연도 영업손실 67억465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매출액 4806억7298만원으로 15.11% 감소, 당기순손실 적자 전환.▲무림페이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4분기 영업이익 222억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47.8% 증가. 매출액과 당기순손실 각각 2995억4100만원, 86억2200만원으로 6.6%, 2.15% 증가.▲무림PP,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4분기 영업이익 88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과 당기순손실 각각 1663억600만원, 47억1000만원으로 11.8%, 0.5% 증가.▲무림SP, 2014 회계연도 영업이익 124억507만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 매출액 2141억8799만원으로 4.3% 감소, 당기순손실 적자 전환.
◇교보증권▲엑세스바이오 :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적자로 돌아섰던 것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해 2, 3분기 말라리아 입찰이 축소되며 자금 집행이 지연된 영향으로 판단. 기존 나이지리아향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40억원대 입찰을 추가하는 등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15년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신제품 역시 신생아를 대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라가 많아 규모가 큰 수주 소식 기대.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64.3%, 564.4% 오른 615억원, 156억원.◇LIG투자증권▲컴투스 : 게임 서머너즈워 국내 매출 순위가 10위로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구글 마켓에서도 매출 7위로 상승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도 유지. '낚시의 신' 역시 매출이 100위권에서 20위권으로 상승. 한 해 15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 업체로 주요 게임의 매출이 감소하더라도 신작이 상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 2015년 1분기에 기존 주요 게임들 매출 순위가 오르고 중국 진출로 외형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고, 2분기에는 서머너즈워 길드전을 도입하면서 추가 성장이 가능할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17.08) 대비 7.48포인트(1.21%) 오른 624.56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