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 : 메모리 호조와 엑시노스 탑재가 늘며 비메모리 수익 개선이 시작돼 2분기에 애플 파운드리(위탁생산) 재개와 자체 물량 증가에 따른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모바일 부문에서도 2분기에 플래그쉽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비용 효율화, 갤럭시S6 효과 등으로 이익 개선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갤럭시S6 판매 호조가 부품 실적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5.0%, 0.9% 증가한 216.5조원, 25.2조원.
◇하나대투증권
▲현대하이스코 : 중국 공장 출하량 감소 우려는 지난해 말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잔업과 특근으로 생산량을 늘렸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중국 공장 출하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해외 법인 매출량 감소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 용강관 수출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송유관 수출 확대로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송유관은 반덤핑 이슈에 노출돼 있지만 예비 판정이 예정된 5월까지는 밀어내기식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
◇KTB투자증권
▲세아베스틸 : 원료인 스크랩 가격이 대체 물량과 잉여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1.5% 하락하면서 원재료비 절감 효과 기대. 경쟁사 특수강 진출에 수출 확대로 대응할 계획이며 지난 4분기 실적 개선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 미 달러 강세 기조가 예상돼 수익성 개선 추세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 2015년 예상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2% 증가한 200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