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엑세스바이오 :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적자로 돌아섰던 것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해 2, 3분기 말라리아 입찰이 축소되며 자금 집행이 지연된 영향으로 판단. 기존 나이지리아향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40억원대 입찰을 추가하는 등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15년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신제품 역시 신생아를 대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라가 많아 규모가 큰 수주 소식 기대.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64.3%, 564.4% 오른 615억원, 156억원.
◇LIG투자증권
▲컴투스 : 게임 서머너즈워 국내 매출 순위가 10위로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구글 마켓에서도 매출 7위로 상승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도 유지. '낚시의 신' 역시 매출이 100위권에서 20위권으로 상승. 한 해 15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 업체로 주요 게임의 매출이 감소하더라도 신작이 상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 2015년 1분기에 기존 주요 게임들 매출 순위가 오르고 중국 진출로 외형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고, 2분기에는 서머너즈워 길드전을 도입하면서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신한금융투자
▲대한유화 : 신규 사업인 합섬원료 중 하나인 EG(폴리에스터의 부재료) 가동률이 100%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고 울산의 유일한 EG 생산업체로 인근 섬유 업체가 다수 포진해 있는 상황. 기존 합성수지 사업에 전적으로 의지했던 구조가 바뀌며 실적 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유가가 하향 안정화되며 나프타 분해설비 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는 추세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