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및 자원봉사 참여율 등 7개 지표를 평가 내용으로 시‧군간 자원봉사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자원봉사 역량 강화 및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통합 자원봉사 지원단 운영 및 재난 안전 자원봉사 실적 등 7개 지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찾아라! 경산 행복 마을」 사업, 「LH와 함께하는 탄소 상쇄 시민의 숲 조성」 사업 등의 시책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은 경산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소중한 나눔활동에 대한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산시는 통합자원봉사센터 운영과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자원봉사자 육성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18일 일본 농기계 제조사 타카키타(TAKAKITA) 엔지니어와 국내 협력 업체 관계자 등 총 7명이 방문한 가운데 기술교류 및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기술교류는 농기계 제조사 기술진과 임대사업소 직원 간 기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농가 이용률이 높은 볏짚 베일러, 자주식 옥수수 랩피복기를 중심으로 실증 시연과 기능 점검을 진행했다. 타카키타 기술진은 현장에서 각 장비의 성능을 직접 점검하고 운용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자문 및 유지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고 임대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장비별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하며 향후 성능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방문은 외국 제조사와의 교류를 통해 장비 운용역량 향상과 농기계 임대서비스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공동 주최로 신라의 통치 이념과 지역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국보인 울진 봉평리 신라비(524년)와 포항 중성리 신라비(501년), 포항 냉수리 신라비(503년)의 ‘신라 동해안 3비(가칭)’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2025 신라 동해안 3비 세계기록유산 등재 학술대회 -신라 동해안 3비의 가치와 등재 전략’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원장 박재영)이 주관하며 오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항 POSCO 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역사학자, 금석문 연구자, 세계기록유산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세 신라비의 진정성, 완전성, 세계적 중요성의 의미를 조명하고 등재 추진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신라 동해안 3비는 6세기 신라가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던 과정에서 ▲당대 사회·정치 구조의 변화 ▲지역 지배체계 정착 과정 ▲신라 문자문화의 발전 등을 보여 주는 핵심 사료로 이 3비는 현재까지 발견된 신라시대 비 가운데 가장 빠른 비들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잠재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어 왔다. 울진군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신혜경)은 지난 19일(수) 경주 The-K호텔에서 '2025년 경상북도 경주–포항권역 책임의료기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관과 요양·복지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정책 추진현황 및 지역사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제도의 핵심 내용이 소개됐으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차원의 준비 필요성이 강조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위한 도시형 모델과 농어촌 모델 사례’가 소개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행 전략이 논의됐다. 발표자들은 경주–포항권역의 의료 환경과 인구 구조를 고려한 다양한 적용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열린 지정토론에서는 2026년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기초자치단체와 의료기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는 지난 17일 콩 수확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며,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수형자, 교정협의회 회원들과 농협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가 주 A씨는 “콩 농사를 일손이 부족하여 혼자서 하려니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특히 폐작물까지 정리하는 것이 부담이었는데, 안동교도소 봉사단 덕분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확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보라미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라미 봉사단 수형자 B는 “직접 수확한 콩을 보니 제가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됐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다. 이번 경험으로 출소 후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안동교도소 윤영주 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살피고 유사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었다. 영천시에서 제출한 완산동 고분군 복원정비사업 시행계획, 「영천시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기‧김용문‧하기태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권기한 의원 발의)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완산동 고분군 복원정비사업 시행계획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문화유산 발굴과 완산동 고분 정비사업 추진 시 현재 추진 중인 작산동~완산동 간 군부대 직선도로 주변 문화재 조사도 병행해서 예산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상호 의원은 문화재 발굴로 인해 도로 선형이 변경되는 등 혼선이 발생한다며 관련 부서들이 전체적인 도면과 계획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김종욱 의원도 사업이 표류되지 않도록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총괄해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주길 당부했다. 다음으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업무규정 전부개정안에 대해 김상호 의원은 도매시장법인과 관련해 임원이 경매사 역할을 겸하는 구조가 이해충돌과 공정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19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획감사실, 사회복지과, 농정과, 농업기술센터가 제출한 군정 주요 현안 6건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국제역노화포럼 개최 계획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26 연차별 시행계획 ▲청송군장애인복지센터 건립 계획 ▲2025년 시나노골드 열과 피해 수매 지원 ▲재해대응형 사과 스마트팜하우스 재배사업 ▲2026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복지·농업·청년 분야의 핵심 사업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심상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들을 사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국제포럼과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농업재해 대응 등은 향후 청송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인 만큼 의회가 책임감을 갖고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꼭 필요한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은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과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원들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7일 청송읍 청운농창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읍·면별 지정 장소 37개소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1,644톤(40kg 기준 41,108포대)이며, 포대와 톤백으로 구분해 매입 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안평’으로,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거나 타 품종 혼입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금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일반벼 40kg당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 결정 후 연말까지 지급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수확기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병충해, 영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말 공공비축미 가격이 잘 형성되어 농업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소노벨 청송에서 경상북도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AI역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International Reverse-Aging Summit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송군이 추진 중인 K-U시티 역노화사업의 핵심 국제행사로, 독일·홍콩 등 세계적 역노화 석학을 비롯해 국내 연구진과 역노화·AI·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이 대거 참여해 역노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포럼 첫날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연구소의 아담 안테비(Adam Antebi) 소장, 홍콩의대 저우 중쥔(ZHOU Zhongjun) 교수 등 세계 석학들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이어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DGIST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을 통해 핵심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AI for Reverse-Aging’을 주제로 ▲AI 기반 역노화 천연물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세포 역노화 기술 ▲역노화 산업단지 조성 전략 등 학술·산업·정책이 결합 된 심층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대중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수),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로당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용암면 덕평리 사부골, 중거리 장자골 경로당을 방문하여 화재경보기를 설치해드리며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안내를 드리는 등 기본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힘썼다. 김태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번 활동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화재예방과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안내를 실시하여 지역의 생활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지역 관광으로 확장하기 위해 ‘경주 APEC 트레일’ 1박 2일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정상회의 당시 사용된 회의장, 정상들 식사 메뉴, 공식 선물, 영부인 일정 등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주요 순간을 여행 동선에 그대로 녹여낸 ‘스토리 투어’가 특징으로, 11월말부터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를 통해 판매 할 예정이다. “정상회의장부터 정상 메뉴까지” APEC 순간을 그대로 여행 1일 차는 보문단지 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시작된다. 이곳에는 APEC 정상회의장을 그대로 옮겨 온 재현관이 마련돼 있어, 당시 세계 21개국 정상이 모여 의제를 논의한 현장을 그대로 체험 할 수 있다. 이어 경주 힐튼호텔로 이동해, 정상회의 기간 중 미국 대통령이 특별 주문해 화제를 모았던 ‘트럼프 치즈버거 세트’를 맛볼 수 있다. 호텔 내 우양미술관에서는 회의 기간 중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가 진행됐던 예술 공간도 함께 감상한다. 오후에는 영부인 프로그램이 열렸던 불국사를 방문해 신라 불교 유산의 웅장함을 체험한다. 저녁 식사 후에는 보문단지 호반광장에 새롭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9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자리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조직 내 4대폭력 예방'을 주제로, 4대폭력 예방 방법 및 주요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책임 의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더불어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매년 정기적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직장 내 성평등 및 인권 보호 관련 정책 개선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해뜰종합식품(대표 박지윤)이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20박스(약 80만 원 상당)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세용)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뜰종합식품은 지난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도 성건동에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온정을 전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박지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박지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 이웃 간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이우일)는 12일(수)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4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3분기 특화사업 ‘어르신 생일상 차리기’, ‘반찬나누기 사업’의 추진 실적를 비롯해 4분기에 시행 예정인 ‘사랑가득 김장김치 나눔사업’,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재위촉에 따른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이우일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올 한해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역보호체계가 한층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장 실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생일상 차리기, 오월愛 효도해, 어르신 정리정돈 사업, 행복채움주거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데 노력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1월 19일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국(총무민원과, 환동해전략기획단 포함)과 메타AI과학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을 끝으로 소관 8개 실국 및 6개 출연기관에 대한 총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가 모두 종료됐다. 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경제 현안부터 미래산업 분야까지 도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며, 그동안 간과되어 온 각종 구조적 문제와 개선 과제를 면밀히 들춰냈다. 이날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대응 전략의 미흡함과 환동해지역본부의 조직 역량 강화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한, 메타AI과학국에 대해서는 전략산업 대응과 인력양성 사업의 실효성 부족, 메타버스 사업의 성과 없는 지속 등이 지적받았다. 아울러 재위탁 남용과 영남대–TP 토지 임대 논란 등 기관 운영 전반에서 ‘관리부실’이 부각되었다. 먼저 에너지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영농형 태양광 연계 RE100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계획에 대해, 농사용 토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는 것은, 일조량 문제, 설치 비용 문제, 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