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2~23일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용지 3개 필지를 '잔금기간 1년과 계약금환불' 조건부로 공급한다.이번 공급분은 유보지를 계획 변경한 신규 8개 필지 중 잔여 업무용지 3곳이다. 면적은 1332㎡(업무용지), 1512㎡(업무용지), 4019㎡(미래형 업무용지)로 분양가는 112억원, 99억원, 343억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600%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납부 이후 중도금 없이 잔금 90%를 365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환불 조건부 공급(매도인 귀책사유 없이도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권리) 이기 때문에 계약체결 후 오는 12월15일까지 서면 신청하면 15일 이내에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입찰은 22~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이뤄진다. 개찰은 24일 오전 10시다. 문의(SH공사 판촉1팀, 02-3410-7488)
주택 재건축사업 시 소형주택(60㎡ 이하)건설 의무공급비율이 폐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건설하는 300가구 이상 주택에 대해 전체 건설호수의 20% 이상을 전용면적 60㎡ 이하로 건설하도록 하던 규제가 폐지된다.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재건축 규제개혁의 후속조치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해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건설비율(60% 이상) 등 최소 제한만 남기고 소형 평형(60㎡ 이하) 공급비율 등을 시·도조례에 위임하고 있는 규정을 폐지한다.현재 주택시장에서 소형주택 선호가 늘어나고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공급이 증가하고 있어서다.특히 재건축시장에서도 최근 주택 수요변화에 맞춰 자발적으로 60㎡이하 소형 주택을 공급하고 있어 소형주택 의무공급비율을 유지할 실효성이 적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국민주택 규모(85㎡ 이하)를 60% 이상 유지하면서도 조합원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어 시장의 자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KB국민은행 노조가 주주제안권을 통해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해임 청구에 나선다. 국민은행 노조는 16일 "금융위원회의 직무정지 징계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는 임영록 회장의 사퇴를 위해 임시 주주총회 소집, 이사해임, 사외이사 추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KB금융그룹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은 0.75%에 달했다. 상법상 금융투자업자 특례조항에 따라 ▲이사해임 청구권(0.125%)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권(0.75%) ▲사외이사 추천(0.25%) 등이 모두 가능하다. 노조가 주주제안을 발의한 뒤 우리사주조합 등 소수주주로부터 동의를 얻으면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임 회장에 대한 해임을 청구할 수 있다. 노조는 17일로 예정된 이사회와는 별개로 직접 임시 주총을 소집할 방침이다. 성낙조 위원장은 "임 회장의 사퇴가 지연될수록 직원과 KB금융 전체에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KB의 정상화를 위해 직원, 주주, 고객들의 뜻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 15일부터 '자율경영 쟁취 및 지배구조 개선 투쟁'에 돌입했다. 또 다시 외부 인사가 최고경영자로 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균형이 심화돼 통화정책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약화됐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 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통화정책이 대내적으로 다양한 구조적 불균형에 직면했다"며 "이같은 불균형이 경제상황 판단과 정책결정을 어렵게 하고 정책효과를 제약한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수출과 내수 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 불균형 ▲가계와 기업 불균형 ▲소득분배 불균형을 문제로 지적했다.그는 "수출과 내수의 불균형으로 내수 부문의 비중이 낮아졌다"며 "내수 부문은 금리 민감도가 수출보다 크기 때문에 내수 비중이 낮아지면 통화정책의 효과가 약화된다"고 말했다.또 이 총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경기판단이 어려워진데다 계층 간 소득격차가 커지면서 성장이 소비를 유발하는 효과가 약화됐다"고 설명했다.소득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1997년 0.26에서 지난해 0.31로 확대되고 상대적 빈곤율이 8,7%에서 14.5%로 상승했다. 이 총재는 "가계소득과 기업소득간 불균형 때문에 통화정책이 소비·투자에 미치는 영향도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소
정부가 담뱃값을 인상하면서 신설한 개별소비세를 출고가의 77% 수준으로 정했다. 기획재정부는 개별소비세 과세대상에 담배를 추가하고 물품가격의 77%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15일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라 2015년 1월1일부터 4500원짜리 담배 한 갑 기준으로 세금과 유통 마진을 제외한 출고가격 772원에 77%(594원)의 개별소비세가 부과된다.개정안은 개별소비세 신고 납부 주기를 매월로 하고 미납세반출, 면세, 세액 공제와 환급 사유는 지방세법을 준용하도록 했다.
국내 포털사이트 검색광고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했던 세계 최대 검색광고 대행업체 오버추어코리아가 국내 업체와의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기영)는 문서서식 판매업체 A사가 "무효 클릭으로 인한 서비스 이용료를 반환하라"며 오버추어코리아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프로그램 감정결과 무효 클릭으로 판단한 유형이 서비스계약에 따른 서비스 이용료 과금대상에서 제외되는 클릭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또 오버추어 측이 이에 대해 실제로 서비스 이용료를 과금했다고도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어 "단지 동일 이용자가 30분 내에 재방문 했다는 이유만으로 이같은 방문을 모두 무효 클릭이라고 보기 어렵고 또 유입경로가 없는 방문 전체를 유효 클릭으로 봐 A사에 서비스 이용료를 과금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오버추어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 이용자 클릭이 발생했을 때만 광고비를 지불한다는 방식으로 업계에 등장해 세계 온라인 검색광고 시장을 휩쓸었다.2002년 9월에는 우리나라에 오버추어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포털사이트 대부분과 제휴를 맺고 영업을 해왔다.인
▲07:30 이주열 한은 총재, '국회 경제정책포럼'세미나 참석(국회 귀빈식당)▲08:20 신제윤 금융위원장, 금융혁신위원회(금융위 5층 대회의실)▲10:00 2015년 예산안 발표(기재부 브리핑실, 기재부 제2차관)▲10:00 국무회의(BH)▲10:30 동반위 기자간담회(여의도 렉싱턴호텔 2층 첼시룸)▲12:00 최경환 부총리 외신기자오찬간담회(프레스센터)▲14:00 공정위 전원회의(세종청사 심판정)▲15:00 2014년 국세행정포럼(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
해양수산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선사, 금융업계 및 연구기관, 해수부 등 산·연·정 관계자들이 모여 제4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서는 하반기 해운시황의 전망 분석과 함께 현재 부산 국제금융센터에 설립 중인 해양금융종합센터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번 4차 포럼에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14개 금융기관, 캠코선박운용 등 6개 선박운용회사, 한진해운 등 9개 주요 선사 및 KMI 등 연구기관과 학계, 해수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해운금융포럼은 해운금융 분야에서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30개 기관이 모여 발족했다.전기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포럼이 해운위기 극복과 해운산업과 금융산업의 동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오는 1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내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3개동, 아파트 260가구(전용 84㎡)와 주거용 오피스텔 403실(전용 22~26㎡), 근린생활시설(상가)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구갈동 일대 24만7765㎡)에는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환승센터, 환승주차장과 교통시설과 연계된 상업시설(2블록내 AK백화점 프라자 입점 예정), 5100가구 규모 중소형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기흥역세권은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애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 5번 출구와 붙어 있다. 수원나들목(IC)이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신갈초중고교, 구갈초중교 등이 인근에 있고 강남대, 단국대, 경기대, 아주대 등도 통학권이다.'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주변지역에 높은 건물이 없는데다 38층 랜드마크 건물로 지어지는 만큼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 편리한 편이다. 주상복합에서 보기 드문 판상형으로 3면 개방형 발코니가 가능해 실사용 면적이 일반아파트보다 높은 편이다. 아파트 전체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전후면 개방형 평면 배치로 통기성을 높혔다.오피스텔은 실외
최근 중국인들이 제주지역 개발 잠재력이 높은 노른자위 땅을 집중 매입하고 있다.최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제주사회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체계 구축방안' 토론회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이전까지는 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크게 늘었으나 이후 중국인의 토지 소유가 급격히 늘어 2009년 2만㎡에서 올해 6월 기준 592만2000㎡로 3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시지가 기준으로는 4억원에서 5807억원으로 1450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라도 토지매입을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강 의원은 "중국자본을 비롯한 무분별한 외국자본 침투를 막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 있냐"고 원 지사에게 물었다.원 지사는 "제주의 자연과 토지에 대해서는 주권 보호 차원에서 지켜야 한다"며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해당 문제점에 대해 공감했다.원 지사는 "하지만 외국인에 대해 토지를 팔 수 없다든지 이용권을 줄 수 없다는 등 자체를 막는 것은 개방시대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돈이 되거나 개발가능성이 높은 곳에
야당이 15일 담뱃값 인상을 '서민증세'로 규정하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여당 일각에서도 담뱃값 인상에 따른 여론 악화 가능성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당선 2년차에 들어선 박근혜정부는 국민들에게 아무 설명이나 사과 없이 연이어 서민·중산층에 대한 증세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대국민 약속을 뒤집고 있다"며 "결국 여당과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는 '부자증세는 없고, 서민증세만 있는 복지'였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증세는 없다던 정부는 담뱃값 2000원 인상으로 2조8000억원, 주민세·자동차세 등 지방세로 1조4000억원을 증세해 지금까지 발표한 것만 4조2000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이는 가처분소득 감소로 이어져 소비지출 축소 등을 통해 내수 및 경제활성화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기재위원들은 또 "더욱이 담뱃값을 인상하면서 개별소비세를 신설하는 것은 중앙정부 세수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이어 "현재 담뱃세 중 지방세인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는 합해 962원으로 전체 담배 관련 세금 1550원 중 62%를 차지하고 있으나 정부 계획대로 개
금융당국이 KB금융그룹 전 계열사에 감독관을 파견, 임영록 회장의 손발을 묶어버렸다. 여기에 KB금융 이사회마저 임 회장의 자진 사퇴를 권유하고 나서면서 임 회장이 천명한 '강경 대응'에 힘이 빠지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KB금융의 경영리스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날부터 KB지주·은행·카드·캐피탈 등 10개 계열사에 총 27명의 감독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12일 임영록 회장에 대해 '직무집행정지(3개월)' 조치를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금융당국은 감독관 파견에 대해 "최고 경영자의 부재로 불안한 상황인 KB금융의 경영이 안정화되는 시점까지 각 금융사에 상주하면서 경영 상황에 대한 상시 감시와 현장지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이 경영안정보다 더 주안점을 두고 있는 대목은 임 회장에 대한 계열사의 직·간접적인 지원을 막는 일이다. 직무집행이 금지돼 회장에 대한 사내변호사 등 법률조력이나 경비집행 등 지원이 금지되는 만큼 이 같은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지도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임 회장은 직무정지 조치 이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결사항전 의지를 불태웠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정부는 창조경제의 모멘텀을 최대한 살려서 대한민국을 창업국가로 만들고 중소·중견기업을 우리경제 주역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낮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 6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중 신설 법인수는 2000년의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4만 개를 넘었다"며 "외국에서도 우리 창업 벤처기업의 잠재력를 높이 평가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구글의 캠퍼스 서울 설립, 독일 SAP의 판교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혁신센터 설립, 이스라엘 요즈마펀드의 1조원 한국 벤처 투자 결정, 중국 알리바바의 한국 중소기업 제품 판매 등을 그 성과로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개최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출범식과 관련해 "추격형 경제 패러다임의 한계를 넘어서 창조경제로의 전환을 하는 노력의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의 창업 벤처기업이 죽음의 계곡과 같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담뱃값 인상에 대해 "철저하게 국민의 건강을 고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간부들이 적극적으로 언론에 정부의 입장을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담뱃값 인상으로 발생하는 재원은 건강증진, 안전, 지방예산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 부총리는 "국회가 여야 대립으로 불투명하지만 언제 급변할지 모른다"며 "국감 등 철저히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실상 전 업종을 대상으로 부당 하도급거래 여부를 조사한다. 공정위는 제조·용역·건설 업종 10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와 같이 10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대상 기업은▲제조업 7만4000개 ▲건설업 1만5200개 ▲용역 1만800개 등이다. 원사업자는 매출액이나 시공능력 평가액을 기준으로 상위업체 5000곳을 선정했고, 수급사업자는 조사대상 원사업자와 거래 중인 9만5000곳이다.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현금결제비율 유지 등 대금 지급과 부당 단가인하, 부당 위탁취소, 부당 반품, 기술자료 유용 등 4대 불공정 행위와 관련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집중 파악할 계획이다.조사범위는 2013년 하반기(7월1일~12월31일)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조사하되, 4대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2013년 전체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이번 조사와 함께 공정위는 업체들이 서면실태조사 취지를 쉽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11개 시·도에서 12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연다.공정위는 조사 결과 확인된 법 위반혐의 업체에는 자진 시정을 촉구하고, 시정에 나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