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 주요기업투자간담회(메리어트H)▲09:30 룩셈부르크대공세자티타임(하얏트H)▲14:30 금융위원장 IT·금융융합 관련 현장 간담회(판교 카카오톡본사 및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국토교통부는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0회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정명원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명예회장에게 동탄산업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우리 건축서비스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또 건축 산업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성관 ㈜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대표 ▲박경립 강원대 교수 ▲전영철 열린모임 참 건축사사무소 대표 ▲류춘수 ㈜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 대표 등 4명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했다.▲양동협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유호천 울산대 교수 ▲조인숙 건축사사무소 다리건축 대표 ▲조형식 토우종합 건축사무소 대표 등 4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각각 수여됐다.이밖에 국가건축정책위원장 9명, 국토부장관상 20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9명 등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경식 국토부 차관은 축사에서 유공자에게 감사를 표시한 뒤 "지난달 3일 발표한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건축분야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인·허가 제도 개선, 도로 사선제한 폐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축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석철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경식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지하철 9호선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지하철 9호선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투찰가격을 합의한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에 총 19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공사는 잠실본동부터 오륜동까지 총 5.9㎞ 구간으로 해당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한 919 공사구간은 삼전동 잠실병원 앞부터 석촌동 석촌역까지 1.56㎞다. 이 구간에서는 최근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했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저가 수주를 피하고자 실무자들 간에 통화·회의 등을 통해 사전에 투찰가격을 94% 수준에서 써내기로 합의했다. 공정위는 "담합조사를 피하는 동시에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공사를 수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합의에 따라 삼성물산은 투찰률(공사예정가 대비 입찰금액 비율) 94.1%인 1880억원, 현대산업개발은 94%인 1878억원을 써냈다. 최종 낙찰자는 설계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삼성물산으로 선정됐다. 공정위는 삼성물산에 162억 4300만원, 현대산업개발에 27억 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
정부가 지난 1월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종식을 선언하지 않은 채 특별방역기간을 다시 설정했다. 이는 AI가 연중 내내 발생한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6일부터 내년 5월31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겠다고 5일 밝혔다. 특별방역기간중에는 구제역 방역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1월 발생한 AI H5N8형의 경우 각종 방역대책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가 사멸되지 않고 되살아나는 등 연중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모든 지자체, 방역기관·단체에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 24시간 방역상황실 가동 정부는 특별방역기간중 농식품부에 24시간 방역상황실을 가동한다. 농식품부는 4개반으로 구성된 구제역·AI 특별방역 TF팀을 운영하면서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전국 공항과 항만 41개소에서도 특별점검반을 운영하고 중국 등 위험노선은 휴대품 일제검사 등을 통해 검역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유사시를 대비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가상방역훈련
정부가 기상이변 등에 따른 농가소득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1년부터 자연재해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를 보상해주기 위해 농업재해보험을 도입하는 한편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과수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지금은 시설채소, 식량작물, 임산물에 축산물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 품목은 ▲2012년 51개 ▲2013년 56개 ▲2014년 59개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가지·배추·파 등 3개 품목이 추가됐다. 정부는 지원 예산을 2012년 1497억원에서 2013년에는 2016억원으로 늘린 데 이어 올해도 2701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보험가입률도 ▲2012년 13.6% ▲2013년 19.1% ▲2014년 25.0%으로 높아졌다. AI나 구제역 등에 따른 재산 피해가 큰 가축의 경우 재해보험 가입률이 80%까지 육박했지만 농산물은 사과와 배, 감 등을 제외하면 아주 낮은 실정이다. 농작물 전체 재해보험 가입률은 점차 늘고 있지만 일부 품목에만 집중되고 있다. 올해(7월말 기준) 사과의 가입률은 89.2%, 배는 72.1%, 떫은 감은 55.5%
기업주도형 지역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제14회 LG 드림페스티벌'이 3일 오후 6시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구미공단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저변확대와 지역사회 친화활동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엔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새누리당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권오덕 구미경찰서장, 이웅범 LG경북협의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시민 등 2만여 명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1부 행사는 시민스타킹, 청소년가요제 및 그룹댄스 수상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2부에서는 개회식과 시상식, 오프닝 공연에 이어 특별공연으로 올해 세계 K-POP페스티벌의 북경지역 우승팀인 '스타댄스팀'이 게스트로 초청돼 한·중간 우정을 과시했다.개천절을 맞아 청소년에게 건국이념과 나라사랑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MC 조영구의 진행으로 비스트, 빅스, BAP, AOA, 정수라, 진성, 문연주 등의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밤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LG 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의 등용
효성은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효성 최고경영진이 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부회장은 쫑 공산당 서기장에게 "베트남 정부의 지원 덕분에 효성의 글로벌 사업이 진일보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효성은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 중전기기 사업 등을 소개하면서 베트남의 전력 수요 등 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쫑 공산당 서기장은 "효성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투자 노력을 당부했다.효성은 지난 2007년부터 약 9억7000만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년짝 공단 지역 내 약 75만㎡(22만6000여평) 부지에 생산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동나이성 내 70여개 한국 기업 중 최대 규모라고 효성은 설명했다. 효성 베트남 법인은 스판덱스 원사와 섬유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고 있다. 섬유 타이어코드는 이미 국내와 중국의 생산량을 넘어섰다. 스판덱스 분야도 지난해부터 증설을 진행, 올해 안에
담뱃값 인상이 가시화되자 담배 밀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담뱃값이 인상되면 밀수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맹우 새누리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밀수 담배 단속 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세청에 적발된 담배 밀수 규모는 664억3900만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328억7800만원이다.관세청에 적발된 연도별 밀수 담배 단속 실적은 최근 4년간 총 1174억9600만원에 달했다. 밀수 단속 실적은 지난 2011년 40억9200만원에서 2012년에는 32억7500만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에는 436억9000만원으로 13배 가량 급증했다. 이를 세금으로 환산할 경우 밀수 담배의 불법유통으로 728억원의 세금이 덜 걷힌 셈이다. 현재 담배에 붙는 세금은 판매가격의 62%에 이른다. 2500원짜리 담배 한 갑의 경우 1550원이 세금으로 징수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내년부터 담뱃값을 한 갑당 2000원 인상할 경우 밀수 담배의 유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담배 밀수 규모가 증가한 원인은 그동안 정부가 담배 불법 유통에 대해 안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단속에 임
국세청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했던 지하경제 양성화 태스크포스(TF)를 정규 조직화한다.국세청은 3일 지하경제 양성화 TF를 강화하기 위해 임시 조직에서 정규 조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세청은 지난해 3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TF를 임시 조직으로 출범시켰다. TF는 주로 고소득자영업자, 역외탈세 등에 대한 조사를 전담해왔다.국세청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국세청 차장 직속인 TF를 본청 조사국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조직의 정규화를 통해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19곳 6676가구가 10월2주 분양시장에 쏟아진다. 논현 아크로힐스, 세곡2보금자리 6·8단지 등 알짜 물건이 많아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2주 분양물량은 전국 19곳으로 6676가구로 지난주 20곳 1만1676가구보다 5000가구 적다.6일 서울시 SH공사가 28차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가 및 재공급분을 제외한 5곳에서 총 268가구(전용면적 56~84㎡)가 분양된다.청약자격은 전용면적 85㎡ 이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10월2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인 세대주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전용면적 60~85㎡는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다.신규공급 되는 5곳은 아크로힐스논현, 세곡2보금자리지구 6단지, 세곡2보금자리지구 8단지, 서초 롯데캐슬프레지던트,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등이다. 아크로힐스논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76번지 경복아파트를 재건축 한 재건축시프트로 34가구(전용면적 56㎡)다. 전세보증금은 3억8000만원이다. 세곡2보금자리지구 6단지는 119가구
서울 아파트 매매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단 강남지역은 관망세로 접어든 반면 강북권은 수요가 이어지며 거래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4%, 전세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원구(0.08%), 강동구(0.07%), 용산구(0.07%), 성북구(0.07%), 서초구(0.06%)가 올랐다. 매물을 회수하며 호가 위주로 매매가가 올랐던 강남지역은 매수·매도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비교적 시세가 저렴한 노원구, 성북구 등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거래도 늘고 있는 모습이다.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4%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10%), 강남구(0.08%), 중구(0.08%), 동작구(0.08%), 금천구(0.07%)가 올랐다.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는 대기수요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여전하다. 강남구는 국제 아파트 이주로 대치동 전세물건이 귀하다.수도권 매매시장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10월 1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3%, 신도시 0.03% 인천 0.01%이다. 전세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 삼호1차'를 재건축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 청약 마감 결과, 평균경쟁률 14.7대1, 최고 경쟁률 84대1로 전타입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2층~지상 36층 7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주거여건이 뛰어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금융비용 부담까지 낮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청약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신공항 건설과 관련, 정부의 용역결과를 수용키로 합의해 국토교통부의 신공항 건설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또 영남권 물 문제 해결과 광역 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에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서병수 부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시·도지사들은 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협의를 통해 신공항 건설과 물 문제 등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키로 합의하는 등 영남권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영남권 시·도지사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결과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이 입증된 만큼 국가 경쟁력 강화와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정부의 용역결과를 수용하고 ▲입지선정 등 모든 절차는 경제적 논리에 입각해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또 ▲신공항 입지선정에서 제외된 시·도에 대해서는 대규모 국책사업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신공항 유치전으로 인한 지역갈등이 재발되지 않도록 영남권 5개 시·도간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에 시·도지사들이 정부의 용역결과를 수용키로 합의 함으
KB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됐다. KB금융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일 오후 KB금융 본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전체 후보군(84명)중 8명의 1차 후보군을 최종 결정했다. 당초 회추위원들이 정한 후보는 KB금융 내부 인사 5명, 외부 인사 4명을 포함해 11명이었지만, 이 중 2명이 자진 사퇴한데 이어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도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최종 후보는 8명으로 추려졌다. 이 중 내부인사로는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부행장,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로는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등 2명과 비공개 후보 1명 등 3명이 선정됐다. 비공개 후보는 회장 인선 과정에는 참여하지만, 외부에 신상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후보 발표 직후 "후보로 선정된 것은 영광이지만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해왔다. 후보군에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도 포함됐지만, 본인이 이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진 회추위 의장대행은 1차 후보군에 외부 출신 인사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신공항 건설과 관련, 정부의 용역결과를 수용키로 합의해 국토교통부의 신공항 건설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또 영남권 물 문제 해결과 광역 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에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서병수 부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시·도지사들은 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협의를 통해 신공항 건설과 물 문제 등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키로 합의하는 등 영남권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영남권 시·도지사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결과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이 입증된 만큼 국가 경쟁력 강화와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정부의 용역결과를 수용하고 ▲입지선정 등 모든 절차는 경제적 논리에 입각해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또 ▲신공항 입지선정에서 제외된 시·도에 대해서는 대규모 국책사업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신공항 유치전으로 인한 지역갈등이 재발되지 않도록 영남권 5개 시·도간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에 시·도지사들이 정부의 용역결과를 수용키로 합의 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