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정명원 ㈜범건축사무소 명예회장, 동탄산업훈장 수상

국토교통부는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0회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정명원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명예회장에게 동탄산업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우리 건축서비스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건축 산업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성관 ㈜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대표 ▲박경립 강원대 교수 ▲전영철 열린모임 참 건축사사무소 대표 ▲류춘수 ㈜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 대표 등 4명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양동협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유호천 울산대 교수 ▲조인숙 건축사사무소 다리건축 대표 ▲조형식 토우종합 건축사무소 대표 등 4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밖에 국가건축정책위원장 9명, 국토부장관상 20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9명 등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식 국토부 차관은 축사에서 유공자에게 감사를 표시한 뒤 "지난달 3일 발표한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건축분야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인·허가 제도 개선, 도로 사선제한 폐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축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철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경식 국토부 제1차관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한국건축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강연과 전시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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