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오늘 최종 결정된다.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22일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 4명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심층면접은 오전 2명, 오후 2명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층면접 후 회추위원들은 각자 한 명의 후보를 회장 후보로 추천한다. 과반수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회장 내정자로 선정된다. 회장 내정자로 결정된 후보는 11월 2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선임된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늦게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등 4명의 후보 가운데 윤종규 전 부사장과 하영구 씨티은행장의 선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윤종규 전 부사장은 4명의 후보가운데 KB금융에 가장 오래 근무했다. 그래서 국민은행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1955년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윤 전 부사장은 외환은행에 입행한 뒤 삼일회계법인에서 재직하다 2002년 국민은행에 합류해 재무·전략본부 부행장, 국민은행 개인금융그룹 부행장, K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산업 행사인 '2014 소재부품 산업주간'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올해 행사에서는 미래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세계 10대 일류소재기술(WPM)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3D 프린터'와 대학생들이 만든 '드론'(무인비행기) 등 우리 소재부품의 미래를 주도할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이관섭 산업부 제1차관은 "소재부품 무역흑자 1000억 달러 달성은 그동안 완제품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던 소재부품 기업인과 연구진들이 만든 눈부신 성과"라며 "도전적·혁신적인 소재·부품 개발을 위해 정부의 지원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9:00 KB금융 회추위, 후보자 심층면접(KB금융 명동 본점)▲11:00 한미상무장관회담(하얏트H)▲14:00 2014 신지식농업인장 수여식(농식품부 대회의실)▲15:30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점검(세종)▲16:40 삼성르노자동차방문(삼성)*최경환 부총리 APEC 장관회의(북경)*신제윤 금융위원장, 국외출장(FATF 총회)(프랑스 파리)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21일 "온라인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다이렉트 예금상품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홍 회장은 이날 산은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 후 개인대상 상품을 유지할 것이냐'는 이운룡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이렉트 예금은 산은이 민영화를 추진하던 2011년 개인고객 확보를 위해 만들어졌다. 시중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산은 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통장을 개설해줌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 회장은 "다이렉트 예금의 금리가 떨어져 시중은행 금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산은 관계자는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다이렉트 서비스만 없어지는 것"이라며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 유치는 계속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미국·일본 3국의 커머스 사업자들이 한곳에 모여 미래의 커머스 산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SK플래닛은 11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신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3회 '테크 플래닛 2014'의 기조연설 연사로 SK플래닛 전윤호 CTO(최고기술책임자), 미국 샵킥의 CEO 시리악 로딩, 일본 라쿠텐의 제임스 첸 수석 상무이사가 나선다고 밝혔다. 전윤호 CTO는 '기술적 관점에서의 O2O커머스'를 주제로 글로벌 커머스 시장의 최신 동향과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O2O커머스 산업과 SK플래닛의 국내외 커머스 사업현황을 설명한다. 이어 시리악 로딩 CEO가 '쇼핑 3.0: 기술이 소비자의 매장 내 경험을 어떻게 앞당길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국의 O2O시장과 샵킥 서비스 및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제임스 첸 수석 상무이사는 '글로벌 e커머스 기술 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옴니채널 서비스를 위한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테크 플래닛 2014'는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Technologies Changing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커머스, 플랫폼, 이머징 3개 트랙, 18개 세션을 마련했다. 신청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17억 원에 달하는 로또 1등, 2등 당첨금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양원돈)는 지난해 10월 26일 추첨한 569회에서부터 570회, 572회차까지 미수령 당첨금이 총 17억 원으로 지급만료 기한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1등 미수령 금액은 570회 15억 원, 2등 미수령 금액은 569회 6400만 원, 570회 6000만 원, 572회 4200만 원으로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제570회차 1등 당첨번호는 '1, 12, 26, 27, 29, 33'(보너스 번호 '42')이며 미수령 당첨자가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역 근처 가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외에 제569회차, 570회차, 572회차 총 3건의 미수령 2등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도 각각 10월 27일, 11월 3일과 17일까지다.2등 미수령 당첨자가 각각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전북 익산시 어양동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복권방이다.나눔로또 관계자는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 찾아가지 않으면
한빛원전이 균열이 발생한 3호기 증기발생기 세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다른 부위를 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한빛원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9분께 원자로 가동이 정지된 한빛 3호기의 증기발생기 세관의 균열을 보수중이다.한빛 3호기에는 증기발생기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 중 1대의 세관에서 냉각수 누설이 감지돼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한빛원전은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3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앞당겨 곧바로 정비에 들어갔다.문제는 원전 측이 균열이 발생한 세관이 아닌 다른 세관을 고장 지점으로 잘못 판단해 증기발생기 밸브를 차단했다는 것이다.이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가 복수기로 흘러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복수기를 통과한 냉각수는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는다.이 과정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복수기의 기체가 관련 절차에 따라 일부 외부로 배출됐다.원전 측은 배출된 기체의 방사능 수치는 380억분의 1 수준으로 허용기준치 내 극히 미량이라고 설명했다.증기발생기는 핵분열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증기를 만들어 터빈에 공급하는 기기다. 한빛 3호기는 가압수형 원자로를 채택해 원자로심에서 가열된 고온, 고압의 1차 냉각재(물)를 증기발생기 내의
올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 77명이 법 위반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징계 수위는 견책 등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이 21일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징계를 받은 직원은 총 77명이다. 이 중 근무 전 음주 5명, 직무태만 25명, 열차규칙위반운전 14명 등이 포함됐다.이는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직원들이 열차 운행에 있어서 기본적인 사항조차 지키지 않은 것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그러나 코레일은 정직 3개월 등 중징계 16명, 나머지 61명에 대해서는 견책 등 '공기방망이 처벌'로 마무리했다.한편 최근 3년간 법 위반으로 경찰서에 통보된 직원 수는 36명으로 조사됐다. 음주운전, 폭행, 절도, 공무집행방해, 뇌물수수, 도박, 재물손괴, 상해 등 공공기관 근무자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죄목들이다. 이 역시 견책, 경고, 주의 등 솜방방이 처분에 그쳤다.안전불감증도 위험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레일의 철도 유지보수 현황을 보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각각 6137억, 6016억, 6014억원을 '일반철도 유지보수
4억~6억원대의 주택 소유자도 국민주택기금의 주택담보대출인 디딤돌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의 신청요건을 이같이 완화해 2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일 제33차 경제관계 장관회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그동안 4억원 이하 소형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한해 자격을 부여했지만 이번에 6억원까지로 자격기준을 확대한 것이다.전용면적 역시 일괄적으로 85㎡ 이하로 제한해왔으나,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은 100㎡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3개월 이내 처분조건 예정 1주택 소유자, 부부합산 연 6000만원 이하의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2일 디딤돌대출 금리를 2.8~3.6%에서 2.6~3.4%로 0.2%p씩 일괄 인하했다.국토부 관계자는 "대출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신청요건을 완화했다"며 "기존주택을 처분하고 신규주택을 구입하려는 교체수요층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디딤돌대출은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과 유주택자의 주택 교체를 도와주는 상품이다. 기존주택 처분 예정자에 대해
공익사업으로 소상공인 등이 영업장소를 이전하는 경우 받게 되는 영업손실 보상액이 현재보다 60%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휴업 보상기간 확대, 이전 후 영업이익 감소분 보상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휴업 보상기간을 월평균 영업이익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다. 앞으로는 보상액을 한달치 더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장소 이전으로 고객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영업이익 감소분을 보상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휴업보상분(월평균 영업이익 4개월 분)의 20%를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주거용 건축물의 최저 보상액은 상향 조정했다. 기존엔 500만원 미만인 경우 500만원을 보상했으나 물가 상승분 등을 반영해 600만원으로 올렸다.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들이 60% 정도 추가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월평균 영업이익이 500만원인 피자집 운영자가 공익사업 시행으로 영업장을 이전하는 경우 기존엔 영업이익 3개월분 1500만원만 받았지만, 개정 후엔 4개월분 2000만원과 이전 후 영업이익 감소분 400만원을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방안' 공청회를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23일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일반국민과 중개업계 의견을 최종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국토부는 현행 불합리한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토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그간 연구진행 과정에서 소비자단체, 중개협회, 전문가,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해 왔다.현행 부동산 중개보수체계는 2000년에 마련된 이후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으나, 주택가격(특히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매매·전세 보수역전 요율의 누진적 상승 등 불합리한 문제가 발생했다.이와 관련 3억원 계약시 중개보수를 보면 매매(0.4%)는 120만원인 데 반해 전세(0.8%이하 협의) 240만원으로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또한 주거용 오피스텔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같은 주거이면서 주택요율보다 높은 주택외 요율(0.9%이하 협의) 적용에 따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10월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법령(공인중개사법시행규칙)을 조속히 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4월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가 세계적인 마이스(MICE) 축제의 장으로 변신할 전망이다.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와 이벤트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로, 국제회의와 전시회가 주축이 되는 복합 전시관광서비스 산업을 말한다.21일 무역센터의 13개사 CEO들로 구성된 C-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는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C-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내년 4월30일부터 5월10일까지 무역센터 전역에서 열리는 제1회 C-페스티벌은 '글로벌 문화·예술·기술'을 키워드로 한·중·일·러 문화교류전, 아트콜라보전, 문화기술전, 비즈니스상담회를 중심으로 의료관련 대형국제회의와 아시아전시협회총회, 야외 파티, K-Pop공연 등 신개념 전시컨퍼런스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요우커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해 코엑스 주변의 쇼핑몰과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메가세일을 진행하고
강원랜드의 폐광지역 지원이 광산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21일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제출받은 '강원랜드 주식배당에 따른 최근 5년간 사용내역'에 따르면 강원랜드로부터 광해공단이 받은 배당금은 모두 3324억원에 달했다.연도별 배당금은 ▲2010년 724억원 ▲2011년 747억원 ▲2012년 701억원 ▲2013년 586억원 ▲2014년 566억원 등이다. 광해공단은 이 기간 동안 ▲폐광지역진흥사업 1296억원(35.8%) ▲인건비 및 경상운영비 890억원(24.6%) ▲광해방지사업 485억(13.4%) 등 총 3620억원을 지출했다.박 의원은 "실제 세부내역을 보면 불필요한 사업에 자금의 상당 부분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광해공단은 ㈜강원랜드,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CC, ㈜동강시스타, ㈜대천리조트, ㈜바리오화순 등 6개를 출자 설립했고, 폐광지역대체법인 출자지원금 1030억원과 대체산업융자지원금 748억원을 이들 출자회사의 주식매입에 사용했다. 또 박 의원은 "최근 5년간 자산매입으로 사용한 410억원에 대해서도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 나랏살림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국세수입은 136조6000억원으로 예산(216조5000억원) 대비 진도율은 63.1%에 그쳤다.올해 세수진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65.0%)에 비해 1.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에도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 8조5000억원의 세수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 올해 상황이 지난해보다 심각한 만큼 세수 부족 규모도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세외수입과 기금수입의 진도율은 각각 57.6%와 62.5%로 국세수입 진도율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8월까지 정부 총수입은 230조8000억원, 총지출은 240조8000억원을 기록해 통합재정수지는 10조원의 적자를 냈다.또 통합재정수지에서 당장 쓸 수 없는 사회보장성기금 흑자분과 공적자금상환소요액을 차감한 관리재정수지는 34조7000억원의 적자를 냈다.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29조9000억원)에 비해 4조8000억원이나 확대됐다.8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11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8000억원 증가했다. 2013년(결산 기준 464조원)과 비교하면 47조1000억원이나 확대된 액
롯데마트가 겨울철 대표 과일인 '노지 감귤'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롯데마트는 23~29일 전점에서 '노지 제주 감귤(3㎏·박스)'을 시세 보다 20% 가량 저렴한 7700원에, 롯데멤버스 회원에게는 추가 10% 할인된 6930원에 판매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 한해 제주도 '노지 감귤' 생산량을 전년과 비슷한 55만 3천톤(t) 수준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출하량 역시 전년 대비 4%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시기적으로 처음 출하되는 '극조생 노지 감귤'의 경우 제주 지역의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것이 많아, 외관이 전년보다는 다소 좋지 않지만 당도가 평년 대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