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재판소원 허용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그 결과가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가 가는 문제"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대법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에서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조 대법원장은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이 문제는 헌법과 우리 국가 질서에 큰 축을 이루는 것"이라며 "공론화를 통해 충분한 숙의 끝에 이뤄져야 한다고 분명히 이야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가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가 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우리 대법원이 국회와 함께 협의하고 설득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법 왜곡죄 도입법(형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사법질서나 국민들에게 큰 피해가 가는 중대한 문제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막을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는 말에는 "아직 최종 종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법원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회 법사위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법과 재판소원 허용법을 여권 주도로 가결했다.
◇국장급 전보 ▲지방행정국장 장헌범 ▲사회재난정책국장 김영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 김회수 ▲사회연대경제국장 이방무 ◇과장급 전보 ▲국가기록원 대전분원장 노영종
▲구본천 최고법률책임자(CLO·부사장)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대법원이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은 임금의 일종으로 볼 수 없다며 퇴직금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삼성전자의 '목표 인센티브'는 임금의 일종으로 판단했으나, SK하이닉스는 다른 결과를 내놓았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12일 SK하이닉스 퇴직자 2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수긍해 상고를 기각했다. 김씨 등 2명은 각 2015년과 2016년 SK하이닉스에서 퇴사했다. SK하이닉스는 매년 5~6월께 노동조합과 교섭을 거쳐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 이익 분배금(PS)'를 지급해 왔는데, 이들은 성과급이 근로의 대가에 따라 지급되는 임금 성격이 있음에도 퇴직금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PI는 기준 금액에 생산량 목표 달성률, 시장가 대비 평균 판매 단가 등 특정 조직의 목표 달성 여부나 정도에 따라 정한 지급률을 곱한 금액이다. PS는 영업이익에 따른 성과급이다. 영업이익 발생 구간별로 지급률을 다르게 정하거나, 경제적 부가가치(EVA, 평가 세후 이익에 자기자본비용을 뺀 수치)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대법은 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오는 5월 9일 재개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와 관련해 잔금·등기를 위한 기간을 4∼6개월 주고 세입자를 낀 주택의 경우 임대기간이 끝날 때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한다.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및 보완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를 현재 예정된 일몰 기한인 올해 5월9일 예정대로 종료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다만 현행 토지거래허가 지역 내에서 세입자의 주거를 보호하고, 매도 의지가 있는 다주택자는 팔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5월9일 이후에는 다주택자가 보유한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양도할 때는 기본세율에 중과세율을 더해 양도세를 부과한다. 중과세율은 2주택자가 20%p, 3주택자가 30%p다. 다만 정부는 5월9일까지 계약을 마치면 잔금·등기를 위한 기간을 4~6개월 주기로 했다. 강남구·서초구·송파구·용산구 등 기존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을 마치고 계약일부터 4개월 내에 양도하면 양도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을 매수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성균관대학교는 양자생명물리과학원·생명물리학과 조한상 교수 연구팀이 하버드 의과대학 및 루크 리(Luke P. Lee) UC버클리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간의 장·혈관·뇌를 하나로 연결한 3차원 미세생체모사 플랫폼(hGBV)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과학계에서는 장내 미생물과 염증 상태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실험 모델은 장과 뇌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그 사이를 잇는 혈관 시스템을 충분히 구현하지 못해 실제 질병이 발생하는 과정을 정밀 관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고자 미세한 관으로 장, 혈관, 뇌 구획을 연결한 3차원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인간의 장 상피 세포와 미세혈관 구조, 신경세포와 성상세포가 포함된 뇌 조직을 통합해 실제 인체의 순환 시스템을 모사했다. 이를 이용해 두 가지 핵심 경로가 확인됐는데, 우선 '장→뇌' 경로에서는 장에 세균 독소(LPS 등)를 주입했을 때 장벽과 혈관벽이 차례로 무너지며 독소가 뇌로 침투하는 것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뇌 조직 내 신경염증이 발생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 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상연)는 1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 대표와 구 대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의 주장을 입증할 직접 증거가 없다"며 "구연경이 메지온 주식을 매수할 때와 다른 종목을 매수할 때를 비교해 보면 이례적인 매매라기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구 대표가 자신이 매수한 주식을 직원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는데, 이것이 이례적이라고 보기 어렵고 오히려 추천한 종목 중 손실이 입은 종목도 있어 이러한 사실이 공소사실을 입증할 간접사실이 되기 어렵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구 대표가 장내 매수가 아닌 투자 방식으로 메지온 유상증자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며 이러한 방식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는 반박도 받아들여졌다. 법원은 또한 구 대표가 매수한 주식 규모는 다른 종목의 매수대금, 전체 자산 등에 비춰 소액인 점 등도 감안했다. 재판부는 "구연경이 미
▲박명록씨 별세, 박철우(서울중앙지검장)씨 부친상 = 9일, 광주광역시 VIP 장례타운 VVIP 301호, 발인 12일 오전 8시 062-521-4444
▲부회장 이재국 ▲전무이사 엄승인 ▲상무이사 홍정기·박지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대미투자 미이행을 이유로 관세 인상을 압박하는 가운데 백악관이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10일(현지 시간)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위 구성과 관련해 "이 특별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한국의 결정은 양국간 무역협정에 부여된 의무를 이행하는데 있어 긍정적 진전"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합의 미이행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원상복귀한다고 밝힌 후 여러차례 고위급을 파견해 대미투자 이행 의지를 설명했다. 이에 발맞춰 전날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이 의결됐는데, 이를 두고 백악관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이다. 여야는 지난 9일 오후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처리를 위한 특위 구성의 건을 재석 164인 중 찬성 160인, 반대 3인, 기권 1인으로 의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예정대로 종료하는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거래 시 잔금·등기 기간을 4~6개월 주기로 했다. 세입자가 있는 경우 실거주 의무를 최대 2년 유예하고 임대사업자 등록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 적용 기간을 제한하는 등 다주택자 세제 특례 정비에도 나선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와 관련해 "이번에 확실하게 추가 연장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중과 유예는 오는 5월 9일까지 적용된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양도세 중과 유예 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대해 "아마는 없다"며 중과 유예 추가 연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차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번주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관련 제도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 여건을 고려해 잔금 지급과 등기 기간을 지역별로 4∼6개월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5월 9일 계약하면 잔금·등기는 4개월 내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난번에는 강남3구와 용산에 3개월을 주는 방안을 보고했지만 토지거래허가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찰이 투자리딩방·로맨스스캠 등 신종 피싱 범죄에 대해서도 법 개정 전이라도 '계좌 지급정지'를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금융당국과 본격적인 협의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투자리딩방·로맨스스캠 등 신종 피싱 범죄에 대해 현행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전금법)의 취지를 근거로 계좌 지급정지가 가능한지 여부를 놓고 금융당국과 협의 중이다. 협의의 핵심은 신종 스캠 범죄를 현행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주로 볼 수 있는지, 법 개정 없이도 계좌 지급정지가 가능한지 여부다. 경찰은 지급정지뿐만 아니라 본인확인 절차 강화, 출금 지연 등 다양한 임시 조치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는 현행 지급정지 제도가 신종 피싱 범죄 양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전날(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투자리딩방·로맨스스캠 등은 신종피싱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지만, 결국 전기통신을 이용한 사기"라며 "경찰이 열심히 수사하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제도적 문제 또는 협조 안 되는 문제들이 있다. 특히 금융당국이 지급 정지 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와 대설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는 8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또 전라권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에 행안부는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한파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 중이다. 김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말 동안 큰 폭의 기온 하강과 일부 지역의 강설에 대비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국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비닐하우스 거주자, 독거노인 등 한파에 특히 취약한 이들에 대한 예찰 강화와 방한용품 지급 등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수도관 계량기와 노출 수도관 등 수도시설 동파 예방 조치와 난방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공급 상황을 계속 확인하면서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살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강한 눈에 대비해
◇부이사관 승진 ▲금융위원회 권주성 ▲금융위원회 고상범 ▲보험과장 이동엽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오승준 ▲금융정책과 현지은 ▲자본시장과 서지은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2월 23일자)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박정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이규훈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정용신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홍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장성훈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창열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오창섭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최규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황현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도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주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박찬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정인섭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조지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황보승혁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대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진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최영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최치봉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지향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문종철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최영각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최유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최희정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양우창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곽형섭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경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국회) 김민철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연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