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원철준 전요안 ◇법원이사관 전보 ▲법원행정처 재판사무국장 나기웅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이재도 ▲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 김지율 ▲수원고등법원 사무국장 김영선 ▲특허법원 사무국장 김동민 ◇사법보좌관(법원이사관) 전보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조경애 ◇법원부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강정현 ▲법원행정처 조직심의관 이연호 ▲대전지방법원 이병정 ▲대구지방법원 사무국장 권구창 ▲대구지방법원 김재훈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권윤옥 ▲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 김진남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이은주 ▲부산가정법원 사무국장 이현미 ▲울산가정법원 사무국장 이원일 ◇법원부이사관 전보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이성민 남궁호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동휘 ▲법원도서관 사무국장 이동기 ▲서울회생법원 사무국장 조국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사무국장 박정준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신홍기 ▲인천가정법원 사무국장 고병석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사무국장 정길성 ▲대전지방법원 사무국장 이한석 ▲대전가정법원 사무국장 정진아 ▲청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권준식 ▲부산지방법원 사무국장 송재원 ▲광주지방법원 하순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의장국인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가 한국·중국·일본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가 참석한다.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 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발전 방향 등 금융협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계획이다. CMIM은 역내 회원국 위기시 유동성 지원을 위한 2400억 달러 규모의 다자간 통화스와프다. 우리나라는 384억 달러(16%)를 분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우리 경제상황 및 새정부 정책 방향을 회원국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 CMIM의 재원 구조 변경(통화스와프에서 납입자본 방식으로 변경) 등 실효성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2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에서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그동안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미디어산업 종사자,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해왔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릴레이 현장 방문의 마지막 행사다. 이번 미팅에는 제조, IT, 택배, 웹툰,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150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종사 형태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종사자, 프리랜서, 정규·비정규직, 기간제·시간제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김영훈 노동부 장관과 노동 분야 전문가인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 김영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센터장, 박재철 노동부 정책보좌관 등도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고충들을 토로하면서 모든 일하는 사람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참석자 A씨는 "'N잡러(두 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로서 하는 일은 달라져도 제 자신은 모두와 같은 노동자라고 생각한다"며 "일하는 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현장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도서관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서비스'를 실제 운영 현장에 적용하며 새로운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이 개발한 지능형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편의성 제공을 넘어, 방대한 정보로 인해 지친 이용자의 감정 상태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공감형 서비스'로 구현됐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 질문 의도와 감정을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고, 정보 검색 과정에서 혁신적인 탐색 경험을 제공한다. 최형기 학술정보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능형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기능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범죄 피해로부터 고통받는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인권 중심의 법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4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대회'(인권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 및 범죄 피해 당사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됐다. 올해에는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범죄피해자 인권주간'도 신설됐다. 이날 6명이 정부포상을 받고, 42명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태자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은 국민포장을, 이금선 춘천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장은진 대전스마일센터 센터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장관은 이날 '긴급생활안정비'와 '365 스마일센터 서비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긴급생활안정비는 범죄로 인해 5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피해를 입고 생활이 어려워진 범죄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365 스마일센터 서비스는 강력범죄 심리치유 전문기관인 스마일센터의 심리 상담 운영 시간을 야간 및 주말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전무 승진 ▲애경케미칼 김병조 ▲애경케미칼 김준형 ▲애경케미칼 이인배 ◇상무 승진 ▲AK홀딩스 정석 ▲애경케미칼 진창수 ▲AK아이에스 이상돈 ◇상무보 승진 ▲AK홀딩스 민풍기 ▲애경케미칼 강효주, 이상도 ▲AK아이에스 박진범 ▲애경스페셜티 박병규
▲이준경씨 별세, 이인학(삼성전자 DS부문 대외협력팀 상무)·수학·상희씨 부친상, 진송희씨 시부상, 김태수씨 빙부상 = 23일 별세, 아주대학교병원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031-219-6654.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80원에 근접하는 등 외환시장 불안이 장기화하자 외환당국이 국민연금 등과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외환시장 안정방안을 논의했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은 이날 오후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외환시장 안정과 국민연금 수익성을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가장 먼저 검토할 것으로 전망되는 방안은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다. 쉽게 말해 환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 상승하면 국민연금이 보유한 해외 자산의 일부를 달러로 팔아 시장에 달러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달러 공급이 늘어나면 환율 상승 압력이 낮아진다. 국민연금은 8월 말 기준 전체 자산 1322조원 중 43.9%(약 581조원)를 해외에 투자하고 있다. 해외 자산 비중이 큰 만큼 환헤지 규모도 상당한데, 보유 해외자산의 최대 10%까지 매도할 수 있다. 다만 과도한 환헤지는 국민연금의 장기 수익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 다른 카드는 한국은행과 국민연금 간 외환 스와프를 확대·연장하는 방식이다.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 시 달러가 필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중동·아프리카 순방 성과와 관련해 "조만간 방산 수주 소식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튀르키예 앙카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K-방산 수주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좀 뛰어난 분야가 많이 있지만 방위산업 분야는 정말 괄목할 만큼 다른 나라에 비해서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에는 비교할 바 못 되지만, 미국도 이제는 전투기 생산이나 전차 생산, 잠수함, 아니면 군함 생산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외국 정상들한테 방산 얘기도 많이 하지만, 외국 정상들도 (제게) 방산 얘기를 많이 한다"며 "매우 놀라워한다. 구체적으로 성과가 드러나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방산은 수출 등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군사 안보 측면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 간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도 매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공동 개발, 공동 생산 등 협업하게 되면 군사·안보 협력을 안 할 수가 없다"며 "그냥 라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55.1㎞ 구간이 이달 개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를 거쳐 완주군 상관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55.1㎞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총 사업비 2조7424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동서 3축 새만금포항 전체 구간(311㎞) 중 65%인 201㎞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북권의 4개 주요 고속도로(서해안선, 호남선, 순천완주선, 익산장수선)와 직접 연결돼 전북지역 핵심 교통망 구축을 통한 교통혼잡 해소 및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김제시 진봉면에서 완주군 상관면까지 이동시간은 약 43분이 단축(76분→33분, 약57% 감소)되고, 주행거리는 약 8㎞ 단축(62.8㎞→55.1㎞, 약 12% 감소)되는 등 차량 운행비용 절감, 교통사고 감소 등 연간 2018억원의 경제적 편익도 예상된다. 국토부는 새만금 포항 고속도로의 개통식을 이달 21일 오후 2시 김제휴게소(새만금방향)에서 개최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남 신안군 해상 무인도에 대형 여객선이 좌초된 사고와 관련, 초기 수사에서 당시 운항 책임자가 휴대전화를 보느라 제때 변침을 하지 못한 과실이 드러났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좌초 사고가 난 퀸제누비아2호 항해사 등 운항 책임자를 상대로 한 조사를 통해 운항상 과실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사고 직전 제때 여객선이 방향 변경(변침)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휴대전화를 보고 있느라 자동항법장치로 전환한 탓으로 보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해당 선원은 최초 진술에서는 '변침이 뒤늦게 됐다. (방향)타가 먹히지(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승객 구조가 끝난 직후 진행한 1차 육안 감식 결과를 토대로 해경이 추궁하자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휴대전화를 압수·디지털포렌식을 의뢰했다. 사고 직전 휴대전화로 무엇을 하고 있었고, 사고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서다. 사고 해역은 장산도와 족도 등 여러 무인도 사이 비좁은 수로다. 남쪽에는 족도를 포함, 작은 바위섬과 암초(여)가 다수 분포해 있어 대형 여객선 운항 시에는 자동항법 장치를 끄고
▲박금옥씨 별세, 김영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빙모상 = 20일,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22일 오전 6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국장급 전보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 박진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 발언 이후 중국과 일본 간 외교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일본 여행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은 자국 여행 플랫폼 'DAST'의 자료를 인용해 18일 기준 일본행 항공기의 좌석률이 전주 대비 12.3%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일본행 항공기 탑승객 수도 10.8%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일본행 항공권 취소율은 13.4%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내 주요 항공사인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은 지난 15일부터 일본행 항공권에 대해 무료 변경 및 환불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가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전체 예약의 약 32%에 해당하는 49만1000건의 항공권이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하자 한국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대체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날’이 전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15~16일) 중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일본을 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10월까지 누적 자동차 수출액이 596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은 212억 달러를 올리며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증가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우리 자동차 기업 수입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 것에 영향을 받아 10월 대미 자동차 수출은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월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20일 산업통상부가 공개한 '10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30만2893대로 전년동월대비 17.6% 감소했다. 내수판매량은 12만 7138대로 전년대비 12.8% 줄었다. 수출액은 전년대비 10.5% 감소한 55만4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19억9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15만1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8% 감소했다. 친환경차 수출 증가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가 이끌었다. 10월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4만2683대를 수출했고 전기차는 0.3% 늘어난 1만9247대를 수출했다. 10월 생산량은 30만2893대로 전년대비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