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6월 들어 취업자 수 증가폭이 다시 10만명대로 떨어졌다. 건설업·제조업 분야 고용 부진이 이어졌고 농림어업에서도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15~29세 고용률이 1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청년층 취업난도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만3000명(0.6%)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폭은 5월에 비해 축소됐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감폭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마이너스(-5만2000명)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000명)과 2월(13만6000명), 3월(19만3000명), 4월(19만4000명), 5월(24만5000명)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6월 들어 다시 10만명대로 떨어졌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1만6000명),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10만2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농림어업(-14만1000명), 건설업(-9만7000명), 제조업(-8만3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건설업은 14개월, 제조업은 12개월, 농림어업은 5개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고용 당국이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 관련 지도기관들과 만나 폭염안전 수칙에 대한 지도를 강화했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530개소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은 공사금액 120억 미만 규모의 건설현장에 대해 산재예방 지도를 실시하는 기관이다. 재해예방기관으로 지정돼 산재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기관들이다. 고용부는 이들과 간담회를 통해 5만개 건설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체감온도 33도 이상)'가 법적 의무가 된 만큼 이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해당 조항을 포함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이 지난 11일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를 통과하며 이번 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부는 지도기관에 폭염경보 발령 시 사전에 작업시간대를 이른 시간으로 조정하거나 작업시간을 단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온열질환 의심자가 발생하면 즉시 작업을 중지할 것을 강조했다. 고용부는 지도기관의 지도를 이행하지 않는 곳을 지방노동관서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2025학년도 서연고(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 학생 수가 최근 8년간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내신이 불리할 경우 검정고시 등을 통한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수험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입시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은 259명이다. 이는 종로학원이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2018학년도 이래 최다 규모다. 해당 3개 대학 신입생 중 검정고시 학생은 2018학년도 80명, 2019학년도에도 82명에 그쳤지만 2020학년도 108명, 2021학년도 138명, 2022학년도 142명, 2023학년도 155명, 2024학년도 189명, 2025학년도 259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2025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무려 37%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학별 검정고시 신입생 수를 보면 연세대가 122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90명, 서울대 47명이다. 이 3개 대학을 포함해 서울 소재 10개 대학으로 범위를 넓히면 검정고시 신입생은 785명이며 이 역시 8년 내 최고치다. 2018학년도 276명과 비교하면 184.4%(509명
▲서경석(전 ㈜GS 대표이사 부회장)씨 별세, 정귀숙씨 배우자상, 서은영·은주씨 부친상, 이예진씨 장인상, 이현민씨 외조부상 =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15일 오전 11시, 장지 봉안당 홈. 02-3010-2000
◇부장 승진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테크솔루션사업부문 노명호 ▲화물본부 PCX사업부 이제훈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테크솔루션사업부문 김광석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테크솔루션사업부문 윤상현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테크솔루션사업부문 이정욱 ▲선대운영본부 선박운영사업부 서성웅 ◇차장 승진 ▲화물본부 라인영업사업부 조영림 ▲화물본부 라인영업사업부 전찬병 ▲화물본부 라인영업사업부 한지선 ▲화물본부 국제특송사업부 정재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테크솔루션사업부문 조시원 ▲화물본부 PCX영업부 김지훈 ▲팬스타BNGD 김효준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테크솔루션사업부문 최준영 ◇과장 승진 ▲여객본부 서울여객영업사업부 윤소라 ▲선대운영본부 선박관리사업부 김지현 ▲팬스타BNGD 김창희 ▲화물본부 PCX사업부 정은지 ▲화물본부 남부지역본부 정이회 ▲미래물류센터 운항관리실 김영훈 ▲팬스타BNGD 남광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여름철을 맞아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배추·감자의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한우 공급을 확대하는 등 물가 대응에 나섰다. 또 과일·닭고기 ·고등어 등 농축수산물과 라면·빵·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 대한 할인도 확대한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먹거리 품목별 가격 동향과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형일 차관은 "최근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등 기상 영향으로 농축산물 피해와 감자, 배추 등 일부 품목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며 "여름철 가격·수급 변동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집중 관리하는 한편, 호우 대비 현장지도와 함께 저수지·과수원·축사 시설점검, 농작물 작황관리 등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비해 사전에 비축물량 확보를 철저히 하고, 재해 발생시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생산 재개를 신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집중 호우에 대응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농경지·시설하우스·축사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금융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을 다졌다. 행정안전부는 14일 금융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중 9개 카드사 및 인터넷은행, 핀테크사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에 앞서 각 기관이 업무 수행을 위한 협력 사항을 확인하고 역할을 분담해 소비쿠폰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는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전체 사업 계획 수립, 예산 교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카드사와 인터넷은행, 핀테크사 등 금융기관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쿠폰을 국민에게 지급한다. 또 각 기관은 소비쿠폰 지급에 필요한 범위 안에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보호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처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한다.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아동수당의 점진적 확대와 연금 구조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9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인구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인구문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와 함께 살만한 집은 너무 비싸고, 지방에는 의료·교육·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이런 기본적인 것들이 부족해서 발생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국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사회 실현,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 등 아동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최근 연금개혁을 바탕으로 보다 구조적인 개혁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개최한 인구포럼에서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은 인구전환기 전략기획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가칭 인구미래부와 국립인구연구원 설치를 제안했다. 인구미래부는 생애 전 주기 전략 수립과 부처 간 예산·정책 조율, 우선순위 재배분 등의 역할을 맡고 국립인구연구원은 인구정책 설계의 두뇌기관 역할을 한다. 또 출산의 자유
▲장정순씨 별세, 박효성(익산시 비서실장)씨 장모상=8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2층 VIP, 발인 10일 오전 7시. 063-274-4300
<승진> ◇부서장(1급) ▲녹색콘텐츠금융부 김대원 ▲기술거래보호부 박남근 ◇지점장(1급) ▲종로 김정우 ▲벤처투자금융센터 권동혁 ▲사상 이승훈 ◇지점장(2급) ▲원주 박순섭 ▲시화 장재광 ▲화성동 윤정용 ▲구미 김철현 ▲군산 임창혁 ▲대전재기지원센터 이철우 ◇수석팀장(2급) ▲경영기획부 강신정 ▲ICT운영부 김경식 ▲기술보증부 홍진영 ▲녹색콘텐츠금융부 김인철 ▲기술평가부 고주형 ▲AI데이터전략실 김임주 ▲벤처투자금융센터 이택영 ▲성수 김상모 ▲청주 윤일중 ▲대전기술혁신센터 송면호 ◇연수파견(2급) ▲황수건 ▲이홍근 ▲배찬호 <전보> ◇본부장 ▲경기지역본부 오은식 ▲충청지역본부 정대영 ▲부울경지역본부 김종빈 ▲대구경북지역본부 김현 ▲호남지역본부 이장훈 ◇부서장 ▲자산운용실 조희제 ▲홍보실 강일호 ▲인재개발원 나용중 ▲ESG경영지원부 박성인 ▲정보보안담당관 박재환 ▲AI데이터전략실 정승엽 ◇지점장 ▲중앙기술평가원 최영선 ▲부산 조대홍 ▲가산 송한길 ▲의정부 이경배 ▲강남 박경규 ▲송파 김태형 ▲판교 윤상선 ▲춘천 김봉근 ▲강릉 최병구 ▲지식재산공제센터 권세왕 ▲인천 최선종 ▲인천중앙 이안근 ▲인천기술혁신센터 김춘영 ▲안산 엄평식 ▲평택 이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트럼프 정부가 상호관세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3주가량 협상 기간이 추가로 확보됐다. 정부는 최종 협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동시에 관세 협상이 장기화하며 기업 활동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산업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대응 방안도 모색 중이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에 8월1일부터 25% 상호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당초 상호관세 유예 조치는 미국 동부 시간 오는 9일 오전 0시1분 종료될 예정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예 기한 만료를 이틀 앞두고, 유예를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상호관세율 조정 연장'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은 지난 4월2일 각국별 상호관세를 공개했던 당시와 동일한 25%다. 한국과 함께 서한이 공개된 일본의 경우 25%로 1%포인트(p)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이 보낸 서한 내용을 두고, 다음 달 1일까지 관세 부과 유예가 사실상 연장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 동안 국익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수도권 주택 담보 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한 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안에 나올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주택 공급 확대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게다가 내년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신규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만큼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주택공급 규모와 지역, 시기 등이 담긴 실효성이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 대선 당시 띄운 '4기 신도시' 개발을 사실상 철회하고, 신속한 기존 신도시 건설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존 신도시 계획들에 대해 "상당한 규모"라며 "속도를 빨리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기존 택지·부지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고밀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포함한 '고밀화' 개발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부는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 기존 공공주택지구 공급을 최대한 앞당길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정부가 신속한 주택공급을 공헌하고 있지만, 공사비 급등에 따른 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에 취약한 10대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감독에 착수한다. 노동, 산업재해, 외국인 고용 등을 모두 다루는 '통합감독'이다. 고용부는 최근 2년간 임금체불이 다수 발생한 10대 종합건설기업을 대상으로 9일부터 사업장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건설 현장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서다. 감독에는 100여명의 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 감독팀이 투입된다. 감독의 형태는 통합감독이다. 노무관리, 안전보건 관리 체계, 외국인 불법 고용 등 건설 현장 전반의 법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본사뿐 아니라 기업이 시공하는 50억 이상 주요 현장의 하도급 업체까지 감독 대상이다. 아울러 건설업의 원·하청 간 불공정 관행이나 불법 하도급 여부도 살펴본다.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적된 건설업 특유의 구조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실질적 개선 권고를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권창준 고용부 차관은 "새 정부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인천 계양산 일대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가운데, 환경부가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환경부는 4일 지원 인력 37명을 파견해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계양구청의 방제 인력과 함께 현장에서 송풍기, 포충망, 살수장비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에 방치된 러브버그 사체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수거 작업도 진행한다. 빛에 유인되는 습성을 가진 러브버그를 포집하기 위해 현장테스트 중인 '광원 포집 장비' 3기도 추가 설치한다. 환경부는 러브버그 외에도 동양하루살이, 깔따구 등의 개체수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자체와 연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24시간 가동하는 대책반을 활용하고,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환경부-서울시-국립생물자원관 협업 체계'에 인천과 경기 및 관련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하는 등 협의체를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곤충 대발생과 연계된 중장기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대발생 곤충 관리에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보완할 제도적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활용 곤충 대발생 예측 및 방제 기술 개발' R&D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에서 모든 입원 환자에게 일괄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11일 해당 병원장에게 ▲입원환자의 휴대전화 소지를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제한이 필요한 경우 치료 목적의 최소한 범위 내에서 시행하며 ▲통신 제한의 사유와 내용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할 것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단은 해당 병원에 입원한 폐쇄병동 환자가 모든 입원 환자에게 휴대전화 소지를 일괄 금지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제기한 진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개방병동과 달리 폐쇄병동은 치료 목적에 의해 휴대전화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입원 당일 의사 지시서에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면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휴대전화 사용 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는 취지의 문구를 일괄적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개방병동에서는 의료진의 허가를 받으면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중전화는 취침시간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절차적으로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병원이 환자 개인별 치료 목적과 무관하게 동일한 문구를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