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사실상 결렬됐다. 고위급 '2+2 통상협의'가 무산된 상황에서 반쪽짜리 협상으로 진행된만큼 타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 떨어졌다. 한미 양국은 조속한 시일내 추가 협의 일정을 잡기로 했지만 상호관세 조치 시행 전 국익에 부합하는 합의안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관세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 제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를 감안해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 및 상호관세 완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요청했다. 다만 김 장관과 러트닉 장관은 상호관세 조치가 발효되는 다음 달 1일 이전에 상호 호혜적 타결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지만 확인했을 뿐, 결국 결론에 다다르진 못했다. 이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 협상에 나서기로 했지만, 물리적인 시한을 염두하면 타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 상호관세 발효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한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농협은 자사 농업박물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농업의 가치를 체험 형식으로 전달하는 '교육형 박물관'을 지향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계절과 학습 흐름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옹기종기, 그램책!'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 전시와 연계해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 이야기를 구연동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경·전통 문화 관련 주제를 시기별로 다양하게 전달한다. 올해 4~6월에는 총 13회 운영돼 조기 마감됐으며, 오는 8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이 진행된다. '전시연계 방학문화교실'은 여름·겨울 방학 기간 진행되는 박물관형 체험수업이다. 시기별 기획전시와 연계해 전시해설, 가방·화분 등 소품 만들기, 요리교실 등과 결합해 운영한다. 방학 중 아이들의 학습공백을 창의적으로 메운다는 취지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운영되는 '꼬끼오~복이요!' 프로그램을 통해선 여름철 세시풍속을 살펴보며, 절기와 옛 풍습을 배울 수 있다. 또 삼계탕을 종이키트로 만들어보는 등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산림청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23일 "전국 87개 시군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25일까지 산림헬기를 활용해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지역에 대한 항공조사를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이날 이 통제관은 정부대전청사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상황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87개 시군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 누적강수량이 200㎜ 이상이며 산사태경보가 발령된 81개 시군, 경북 대형산불 5개 시군 및 경주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자체의 산사태 등 피해조사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27일까지 추진된다"며 "이어 27일 이후 중앙정부 차원에서 산사태, 토사유츨 등의 피해 원인과 면적에 대한 중앙합동피해조사가 진행되면 최종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복구에 대해서는 이 통제관은 "2차 산사태 예방을 위해 인력과 중장비 등을 지원해 응급조치에 나서고 있다"면서 "산사태 피해현황 파악 및 응급복구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조사단도 4개반을 꾸려 산청에 파견, 복구방안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피해복구 우순선위에 따라 산림재해대책비도 신속히 배정해 시설복구에 나설 것"이라며 "피해임가에겐 재난지원금지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 기획부장 장알찬
▲황규영 교학부총장 겸 예술체육대학장 ▲고동완 서울캠퍼스부총장 ▲박영진 산학협력부총장 ▲박경실 특임부총장 ▲김기영 대학원장 ▲이규정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함성득 정치전문대학원장 ▲이재섭 관광전문대학원장 ▲최순종 행정복지상담대학원장 ▲김청송 교육대학원장 ▲이병길 공학대학원장 ▲박영택 예술대학원장 ▲김윤 대체의학대학원장 ▲송종길 한류문화대학원장 ▲이재곤 자유교양대학장 ▲차재은 인문대학장 ▲차승민 소프트웨어경영대학장 ▲이민식 사회과학대학장 ▲김창수 관광문화대학장 ▲장순웅 창의공과대학장 ▲김성곤 융합과학대학장 ▲주상현 산학협력단장 ▲김용수 기획처장 ▲이종훈 교무처장 ▲장현석 교육혁신처장 ▲이세철 학생지원처장 ▲김현준 입학처장 ▲진창현 국제교류처장 ▲홍윤곤 총무처장 ▲임수빈 재무처장 ▲설수영 인재개발처장 ▲박상현 대외협력홍보실장 ▲김기창 중앙도서관장 ▲안진호 전산정보원장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관세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여야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 측근을 만나 협상이 분절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통합된 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여야 13명 의원으로 구성된 한미의원연맹 방미단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한 식당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방미단은 지난 20일 워싱턴DC에 도착해 이날까지 총 10명의 미 연방의회 의원들을 접촉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빌 해거티(공화·테네시) 상원의원도 포함됐다. 또한 이날 만난 브루스 웨스터먼(공화·아칸소) 하원의원은 오후에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라며, 방미 의원단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방미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 의원들과 만남에서 한미 통상협상의 조기 타결과 정상회담 조율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통상협상이 분절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협상 주요 창구가 통상교섭본부인데 미국은 무역대표부(USTR), 상무부, 재무부, 국무부, 국방부 등 각부처에서 개별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로간에 굿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5월까지 출생아 수가 10만6000여명으로 집계되면서 전년 대비 증가율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월별 출생아 수는 11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혼인 건수 또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며 출산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741명(3.8%) 증가했다. 출생아 수로 보면 5월 기준 2021년(2만1922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수치다. 증가율로 보면 2011년(5.3%) 이후 14년 만에 최고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4.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4.5명)보다 0.2명 늘었다. 월간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0만6048명으로 전년 대비 6.9% 늘었다. 이번 누적 증가율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누계 출생아 수를 보면, 수치 자체는 계속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 많이 늘어났다"며 "혼인 중에 아이를 낳는 경우가 95% 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찰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마약 조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검거 보상금을 대폭 상향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조직성 범죄의 경우 사안의 중대성, 피해의 심각성, 검거된 조직 규모 및 기여도 등을 고려해 최대 5억원에 이르는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특별검거보상금 제도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총책 검거' 보상금은 기존 최대 1억원에서 향후 최대 5억원으로 상향된다. 50㎏ 이상 압수 마약 조직 검거 시 기존 최대 2000만원에서 향후 최대 5억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보이스 피싱과 마약, 리딩방 사기는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이뤄져 수사 단서 확보가 쉽지 않다. 내부 제보자의 결정적인 제보로 조직의 전모를 밝혀내 우두머리, 총책 등 간부급 신원이 특정되는 경우가 많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조직화, 비대면화, 초국경화되는 조직성 범죄를 척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특별검거보상금 제도 도입으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나 제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제보는 112 신고나 경찰 민원포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수시 박람회에는 전국 152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당대학의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대입상담관도 진행한다. 일대일 대입상담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하며, 시간과 인원 제한 등으로 상담을 받지 못할 경우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전화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한국장학재단 홍보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관, 대학알리미 홍보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홍보관 등 대입정보 종합자료관도 운영한다. 양오봉 대교협 회장은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단순히 입학
▲엄정윤씨 별세, 조정우(SK바이오팜 상근고문·前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 21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2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27-7500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윤권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 신청자가 약 698만명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1조2722억원이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같은 날 자정 기준 총 697만56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급 대상자인 전 국민(5060만7067명)의 13.9%에 해당하는 것이다. 총 1조2722억원이 지급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534만54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모바일·카드형 99만6452명, 종이형 10만8930명이었다. 선불카드는 52만478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4만650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88만9412명), 인천(44만5764명), 경남(44만1036명), 부산(44만718명), 경북(34만2122명), 대구(32만7899명) 등의 순이었다. 행안부는 "과거 국민지원금 첫 날 신청자 500만명 대비 신청자 수가 40% 증가했다"며 "적극적인 홍보 효과와 국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되 차상위 계층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우리나라 대미 수출이 흔들리고 있다. 25% 품목별 관세를 부과 받은 대미 자동차 수출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수출 2위 품목인 일반기계는 올해 들어 6월까지 수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견조에 힘입어 대미 수출이 급등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품목별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하는 2+2 한미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김정관 산업부 장관도 이번주 미국을 방문해 통상협상 타결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가 발표한 '1~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대미 수출 주요 품목인 자동차, 일반기계, 반도체 등의 수출 감소 여파로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33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수준에서 보합세(-0.03%)를 보였다. 올 상반기 미·중 수출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은 수출 양대 품목인 자동차와 일반기계 수출이 부진하며 3.7% 줄었고 중국은 반도체와 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기 가평군 북면 제령리 산사태 실종자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께 가평군 북면 제령리 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던 70대 A씨가 구조대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토사에 파묻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회생 가능성이 없어 시신은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A씨는 연락이 두절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지인이 산사태 피해를 확인하고 신고하면서 실종자로 분류됐다. A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가평지역 실종자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남은 3명은 조종면 대보리에서 대피 중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린 70대 남성과 조종면 마일리에서 캠핑 중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과 10대 자녀다. 마일리에서 함께 실종됐던 남편은 전날 사고 현장에서 한참 떨어진 상면 대보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전날 마일리 캠핑장에서 병원으로 후송된 중상자 1명도 이들 부부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돼 일가족 4명 중 1명만 생존이 확인된 상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시는 집중 호우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에 재해구호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이날 충남도청을 찾아 재해 구호금을 전달하고 수해 현장을 방문해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렸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이후 충남 예산군 김택중 부군수와 함께 무한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예산군 탄중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호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모집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민간 기업과 연계해 현장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피해 복구 물품, 식음료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병물 아리수 등 식음료와 마스크, 장갑 등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11종 9만4000여개 지원을 함께 준비 중이다. 김병민 부시장은 "피해 주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세심하게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