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 14일 발생한 서울 중구 소공동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서울에 위치한 숙박시설 5000여곳에 대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윤호중 장관이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소공동 화재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등을 계기로 서울 전역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서울 숙박시설 5481곳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9일까지 4일간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4904곳, 한옥체험업 381곳, 종로구·중구 숙박시설 151곳이다. 이 가운데 이번 사고와 같이 캡슐 형태의 수면시설을 갖춘 곳은 45곳이다. 소방청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감지기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재 예방 안내문도 배포한다. 방문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로구와 중구 숙박시설과 서울 시내 전체 캡술형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특별소방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법원 확정 판결의 기본권 침해 문제를 다투는 헌법소원심판 제도인 '재판소원'이 시행된 후 누적 44건의 청구서가 접수됐다. 헌법재판소는 재판소원 제도 시행일인 지난 12일~15일 사이 누적 44건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별로 ▲12일 20건 ▲13일 17건 ▲14일 3건 ▲15일 4건이다. 접수 방식별로는 전자헌법재판센터를 통한 전자 접수 방식이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편 접수가 8건, 방문 접수가 5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주말(14~15일)에도 전자 접수 7건이 청구됐다. 재판소원 도입 첫날인 지난 12일 헌재에 접수된 모든 유형의 사건(28건) 대비 71.4%를 기록했다. 13일(34건)에는 재판소원이 50% 수준이었다. 헌재는 이 같은 접수 추세가 지속된다면 재판소원 시행 직전 예측했던 연간 1만 건에서 1만5000건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시행 전 헌재가 다뤄 왔던 사건의 3배에서 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재판소원은 법원의 확정 판결에 대한 기본권 침해 문제를 다투는 헌법소원심판이다. 그동안 법원의 확정 판결은 헌법소원심판 청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지난 12일 개정 헌재법이 공포 및 시행되며 도입됐
◇보직발령 ▲연구조정실장 김해식 선임연구위원 ▲금융시장분석실장 김동겸 연구위원 ▲보험산업연구실장 강성호 선임연구위원 ▲금융정책연구실장 노건엽 연구위원 ▲보험법제연구실장 황현아 연구위원 ▲글로벌연구실장 이승준 연구위원
◇감사 선임 ▲한선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경제협회 일본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제26회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9년 출범한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는 양국 경제계가 산업과 경제 분야의 공동 과제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회의는 '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NEXT STEP'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국 정부와 기업 기관 학계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 의장인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일 경제협력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 미래 통상 질서를 함께 설계하고 그 성과를 실질적인 성장과 안정으로 연결할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호 부회장은 이어 "에너지 공급망 연결 인프라 등 국민의 일상과 맞닿은 영역에서 협력이 축적돼야 한일 협력이 보다 입체적인 구조로 발전할 수 있다"며 민생과 산업을 함께 아우르는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측 의장인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도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은 에너지와 공급망 분야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집값 상승폭이 석 달만에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지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한강 벨트 지역에서의 오름폭 둔화가 두드러졌다. 반면 노원·강북 등 수도권 외곽의 키 맞추기 장세가 형성된 모습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6% 올랐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대책 영향으로 서울 집값 오름폭은 지난해 10월 1.19%에서 11월 0.77%로 반짝 둔화했다가 2개월 연속(12월 0.80%→2026년 1월 0.91%) 커졌지만 석 달 만에 다시 축소된 것이다. 상승폭 자체로는 지난해 9월(0.58%)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다.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선포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23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부동산 관련 글을 올해 처음 게재한 이래 수십 차례 쏟아냈다.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이달 14일부터 내달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산불의 46%, 피해 면적의 96%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피해 면적 100㏊ 이상의 대형 산불 총 38건 중 28건(74%)이 이 시기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이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영남권 초대형 산불 이후 마련한 '관계기관 합동 산불 종합대책'에 따라 ▲산불 진화헬기 신속 출동(30분 이내 도착) ▲군 헬기 지원 확대(총 143대) ▲산림·소방 등 인력·장비 보강 등 국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을 기반으로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림청을 중심으로 주말 기동 단속 등 산불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등 위반 행위 적발 시에는 엄정 처벌 조치할 방침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헬기·진화 차량 등 진화 자원을 이동 배치하고, 재난성 산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법원 확정 판결의 기본권 침해 문제를 다퉈볼 수 있는 헌법소원심판 사건인 '재판소원' 시행 첫날 총 20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헌법재판소는 13일 전날 하루 동안 접수된 사건번호 '헌마', 사건명 '재판취소' 사건이 2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판소원은 법원의 확정 판결에 대한 기본권 침해 문제를 다투는 헌법소원심판이다. 헌재가 사전심사를 거친 후 전원재판부에서 기본권 침해 주장을 받아들이면 확정됐던 법원의 재판을 취소할 수 있다. 접수 방식별로 헌재 전자헌법재판센터를 통한 전자접수가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편 접수가 3건, 헌재 청사 민원실을 통한 방문 접수가 2건 순이었다. 1호 사건의 청구인은 시리아 국적의 '인도적 체류자(G-1-6)' 지위를 보유한 외국인 난민 A씨였다. 재판소원을 도입하는 개정 헌법재판소법이 시행된 지 10분 만인 전날 오전 0시 10분 전자접수가 이뤄졌다. A씨를 대리하는 공익법센터 어필은 A씨의 강제퇴거명령 및 보호명령 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취소해달라며 심판을 제기했다. 전날 접수된 사건들은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으로 구성되는 지정재판부 배당을 거쳐 사전심사에
◇국장급 승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오행록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장 이승규
<국장급 인사> ◇전보(3월 16일 자) ▲의약품안전국장 신준수(전 바이오생약국장) ▲바이오생약국장 안영진(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김명호(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상봉(전 의약품안전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남희(전 의료기기안전국장) <과장급 인사> ◇전보(3월 16일 자) ▲대변인 현진우 ▲규제과학정책주진단장 김영주 ▲소비자위해예방국 담배유해성관리TF팀장 임현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 김남수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장민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6%로 취임후 최고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4%였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8%였다. 직전 조사(3월1주차) 대비 긍정 평가는 1%포인트(p) 올랐고, 부정평가는 1%p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67%), 대전·세종·충청(71%), 광주·전라(83%), 여성(67%), 40대(79%), 50대(76%),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4%), 중도층(75%), 진보층(8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구·경북(49%), 국민의힘 지지층(28%), 보수층(37%)에선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13일 석유 최고가격제와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시행함에 따라 국세청이 정유사와 시중 주유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전국 지방국세청 담당자는 이날 정유사를 직접 방문해 재고량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에도 적정 반출량 유지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유사가 고시된 최고 가격을 주유소 공급가격 및 직영 주유소의 소비자 판매가격에 반영하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7개 지방국세청 및 133개 세무서 인력은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주유소가 소비자가격에 즉시 반영했는지를 모니터링한다. 이날부터 소비자가격이 높은 주유소와 일일 판매량이 많은 주유소 등을 방문해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 국세청은 점검 과정에서 세금탈루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전환해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이날 시행한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3월과 4월 유종별로 전년 동월 대비 90% 이상 반출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거나 특정 업체에 과다 반출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국세청에서 전국 지방청장 회의를 열고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생 물가 안정과 수출 기업 피해 대응,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행정1부시장 주재로 '중동 사태 비상경제대책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열었다. 경제실, 민생노동국, 기후환경본부 등 서울시 관계 부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97개소와 대형마트 25개소를 대상으로 총 87개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생필품 10종 사재기 등 이상 징후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을 오프라인(전통시장·대형마트)외 온라인(농산물유통정보, AT KAMIS)까지 확대한다. 사재기나 매점매석 징후가 포착될 경우 시는 재정경제부에 매점매석 지정고시(필요 시 최고가격제 도입)를 요청할 계획이다. 물가 급등 시에는 민관 합동 현장 점검, 대형마트 협업 할인 행사,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 등 서울시가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을 동원한다. 시는 중동 사태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찰청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국농구연맹(KBL)과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체결한 협약에 이어 프로스포츠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청과 KBL은 내달 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경기장 전광판 등을 활용해 관중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경기장 안팎의 인파와 차량 질서 유지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한 상호 협조와 온라인 모욕·명예훼손 대응, 안전 문화 캠페인과 공동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분야에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프로농구 경기 일정에 맞춰 범죄예방 홍보와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농구는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로 이번 협약은 경찰과 KBL이 함께 더 안전한 경기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며 "경기장 전광판 등 대중 접근성이
◇과장급 전보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이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