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물산은 24년간 이어온 명품 주거 브랜드의 시작인 래미안의 경험으로 갖춰진 준비된 사업관리 역량을 통해 업계 최저금리 한도 없는 사업비 조달, 공사비 상승 최소화, 공기 2개월 단축 등 조합원에게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함께 최고의 가치로 보답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 촉진2-1 재개발 사업과 같은 대형사업장은 대규모 사업비 조달이 절대적이다. 삼성물산은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조합원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삼성물산이 업계최고 신용등급 AA+를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필요없는 유일한 시공사로 약 400억에 달하는 HUG 보증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실착공일까지 반영되는 물가상승분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평균값을 적용하는 반면, 삼성물산은 두 가지 지수 중 낮은 지수를 반영해 조합원의 부담을 크게 낮추는 강점이 있다. 삼성물산은 공사기간을 줄이고 사업추진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빠른 입주는 물론 조합원 이익을 높이는 조건도 제안했다. 우선 국내외 초고층 건설 기술과 역량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1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된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인정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기업간 상생협력 및 농어촌 ESG를 우수하게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농어촌ESG실천인증제’ 인정패를 수여해왔다. NS홈쇼핑은 방송통신사업 승인사업자로서 식품산업발전 및 농어촌상생 계획을 수립하여 꾸준히 실천해 18일 열린 시상식에서 ‘2023농어촌 ESG실천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힘써 못난이로 불리우는 B급 농수축산물의 시장형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 쇼핑북 발행시 무코팅책자로 발행해 운영하고, 스튜디오내 친환경 조명 설비 교체 및 운영을 통해 절전과 폐기물 줄이기를 실천하며 자연환경의 보존과 자원절약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날에 쌀소비촉진캠페인 및 쌀기부후원과 함께 자연재해시 농가의 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와 태풍피해농가 낙과나눔(낙과 매입후 무료나눔 캠페인 실시)등으로 농가의 어려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미래원을 방문해 ‘LS Futurist(미래 선도자)’ 육성에 나섰다. LS미래원은 그룹 연수원으로 구자은 회장이 연초 ‘CES 2024’ 참관을 다녀온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이다. 구 회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4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 명에게 LS의 인재상이자 ‘Vision 2030’을 달성하기 위한 LS Futurist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입사식에서 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주고, 환영사에서 “신입으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갖추고, 우리 LS를 이끌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은 CNN 창립자인 테드 터너가 남긴 말을 인용하며 “직접 리더가 돼 제대로 이끌든지,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제대로 따르든지 해야 한다”며 그룹의 구성원으로서 합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끌거나 따르는 과감한 실행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에 입사한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약 3주 간 LS전선 동해,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2,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전국 1만 7천여 가맹점과 BGF리테일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 중소협력사로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여일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번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과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미리 지급함으로써 가맹점과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원활한 자금 운용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의 성장을 돕고 있다. BGF리테일은 2022년부터 단순 비용 지원에서 벗어나 ▲신상품 도입 지원금 ▲폐기 지원금 ▲운영력 인센티브 등 상품경쟁력 및 점포 운영력에 초점을 맞춘 선순환 상생안 제도로 가맹점에 실효성 높은 지원을 펼치고 있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제도도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을 위한 주택전시관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2회차 분양물량 전 세대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원주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공급이 적어 가치가 높은 만큼 실제 거주 시에는 주거 쾌적성이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앞을 가리지 않아 산 조망이 가능한 동들은 주변 단지에서도 가장 빠르게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우수한 조망권으로 매수 가능한 분양단지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유일해 2회차 공급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가 1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4기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BC카드와 케이뱅크, KT DS, 나스미디어, KT 스튜디오지니 등의 KT그룹 내 주요 기업과 티맥스그룹 산하의 4개 기업 등 총 20개사가 참여해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디엔엑스와 포티투마루를 비롯해 KT 파트너사인 마르시스 등도 잡페어에 합류하며 보다 확장된 에이블스쿨의 채용 연계 생태계가 조성됐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교육생은 “개발직군 외에도 기업들이 여러 직무 분야에서 디지털 인재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꼈고, 에이블스쿨에서 쌓은 데이터분석부터 AI 개발, 아이디어 기획과 제안서 작성까지의 전방위 실무 경험이 확실한 취업 무기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쉽고 편리한 휴대폰 유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민팃(MINTIT)이 삼성 신규폰 출시와 연계한 중고폰 추가보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민팃(대표이사 하성문)은 사전 예약에 나선 ‘갤럭시 S24’ 구매 고객에게 민팃 중고폰 평가 금액 외 모델별 추가 보상금을 더하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월말까지 갤럭시 S24를 구매한 뒤 민팃ATM을 통해 기존 휴대폰을 거래하면 된다. 민팃은 갤럭시 S22와 S23 기종(FE제외)에 최대 보상금인 15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갤럭시S21, 갤럭시Z 폴드 및 플립3·4·5, 노트20 울트라 모델에 대해서도 10만원의 보상금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휴대폰 교체 주기가 도래한 고객들이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고 신규 폰을 구매하며 중고폰 유통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팃은 이번 추가보상 캠페인 오픈에 맞춰 통신3사 매장 내 네트웍을 1,000여대 확대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 2,200여대, KT 1,600여대, LG유플러스 1,600여대 입점했으며, 전국 대형마트 3사·삼성스토어 등 양판점 3사·우체국 등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시행 일자는 2024년 1월 22일,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기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는 근무제도 개선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확대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더해 젊은 세대의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약 1만여 명의 상주근무 직원들은 신설된 격주 주 4일제형 근로시간제나, 기존 근무형태 중 희망하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직원들은 ‘격주 주 4일제’를 사용하는 경우 2주 단위 평균 주 40시간 내의 근로시간은 유지하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근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전무이사 1명 ▲지도이사 1명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이며, 선출된 상근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상근이사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또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경우 금융‧회계‧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선출일정은 서류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2024년 2월 23일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준법감시인, 자금운용부문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도 진행 중이다. 지원자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다. 이는 당초 혁신안이 제시한 준법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오늘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된다. 약 2,500만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7개 핀테크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회사 전체가(10개,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99.9%) 참여하고, 용종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1개 핀테크사(㈜쿠콘)와 5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한다. 7개 핀테크사는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해빗팩토리, ㈜쿠콘, ㈜핀크 등이며 손해보험 10개사는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하나손보, 캐롯손보, AXA손보 등이다. MG손보는 혁신금융서비스 부가조건에 따라 취급이 불가하다. 우선 출시하는 7개 핀테크사들은 혁신금융서비스 부가조건에 따라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서비스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방지방안, 불공정경쟁 방지방안 등을 마련했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하여 소비자는 다양한 기준(최저보험료, 최대보장범위 등)으로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으며 본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특약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HD현대가 판교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버려지는 폐핸드타월 ‘제로(0)’ 달성에 나선다. HD현대는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GRC 전 구역에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의 하나로, HD현대는 불필요한 자원의 소모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다. 실제로, HD현대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톤의 폐핸드타월을 재활용함에 따라, 온실가스 18.6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041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수치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GRC 내 모든 화장실과 세면대에 수거함을 비치해 폐핸드타월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수거된 폐핸드타월은 선별 후 유한킴벌리로 옮겨져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된다. 자원이 지속적으로 순환되는 구조다. HD현대는 GRC 내 버려지는 폐핸드타월 ‘제로(0)’ 달성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동방동 하천부지에 소나무를 반출하여 이곳 형장에 가이식 해 놓은것도 모자라 주변 지번에 사토를 성토하는 현장으로 밝혀져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했다. 장기간 이곳 하천부지에 세워진 건설장비 (포크레인10)는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고 불법으로 노상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현장이 취재진에 적발됐다. 건설장비를 세워 둔 이곳은 하천부지로 일시사용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무단점용하여 사용한것도 모자라 건설장비 오일 교환을 하기위해 차주가 노상에다 깡통을 갖다놓고 직접 호스를 이용하여 엔진오일을 빼고 있었지만 차주는 자리에 없었고. 오일은 받처둔 통을 넘쳐서 토양은 검게 오염되고 있었다. 건설장비 관계자는 오일을 현장에서 한두번 교환한게 아니었다 현장 주변에 오일통이랑 기름통도 몇개나 있는것으로 발견되었다. 또, 이곳 현장에 세워진 건설 장비는 자가용 번호판으로 영업용이 아니므로 영업을 해서는 아니된다. 최근 5년 동안 건설기계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설기계는 12만 대에 달하며, 이 중 1만 4천여대는 아직 재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주시는 이곳 현장에 대한 불법 관련 차고지 위반부터 구거, 도로,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