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대표 백종원)가 다가오는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아 자사 브랜드인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의 짜장·짬뽕을 활용한 콜라보 신메뉴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4월 새마을식당의 대표메뉴 열탄불고기를 활용해 선보인 ‘열탄불고기피자’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후속 메뉴로 기획됐다. 특히 블랙데이라는 시즌성을 반영해 18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홍콩반점과 협업하여 짜장·짬뽕을 빽보이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색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빽보이피자는 차별화된 메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콩반점의 특제 짜장소스를 활용한 피자 1종과 얼큰한 짬뽕소스를 활용한 스파게티 1종을 선보인다. 먼저 ‘짜장 불고기피자’는 홍콩반점만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특제 짜장소스로 맛을 낸 직화 불고기와 구운 야채 등 신선한 토핑을 푸짐하게 올려 짜장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치즈를 활용해 마치 짜장면 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린 듯한 비주얼을 구현하여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플레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가하는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목일을 앞두고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숲과 수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양재천 일대에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난 셀릭스 삼색버드나무를 식재했다. 동서식품 김태이 봉사활동 담당자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해당 금액 만큼을 함께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스토어 광명소하가 AI 가전 체험을 최적화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한 공간 구성으로 재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스토어 광명소하는 광명시 남부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뛰어난 인프라와 규모를 갖춘 매장으로 14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고객과의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왔다. 총면적 1,097㎡ 규모의 매장은 중앙에 위치한 라운지를 중심으로 삼성 AI가전, 모바일, IT 제품 등 품목 별로 제품을 진열해 고객 동선 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탁 트인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고객들이 라운지에서 쇼핑 중 휴식을 취하거나 AI 가전 등의 제품 상담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스토어 광명소하는 진정한 지역 커뮤니티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밀착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봄이 느껴지는 꽃꽂이 클래스' 등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삼성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취미,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주제의 각종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매장 내 소비자교육 공간을 지역 동호회나 동아리, 소모임 등에 무상으로 대여해 각광받고 있는 '열린공간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열린공간 서비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신세계L&B(대표 송현석)가 와인 사업에 집중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근 신세계L&B는 ‘나파밸리의 황제’ 로버트 몬다비를 비롯해 코노수르, 프레스코발디 등 주력 와인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와인앤모어’를 주류전문 소매점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주요 와인 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대표 브랜드인 로버트 몬다비 신규 캠페인을 30일까지 운영한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매장 내에서 로버트 몬다비 브랜드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브랜드 스토리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 코노수르 등 신세계L&B가 수입하는 주요 브랜드의 오너 및 와인 메이커 방한도 추진해 다양한 마케팅 협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와인앤모어의 경우, 주류전문 소매점에서 신세계L&B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특색 있는 콘셉트로의 점포 리뉴얼과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L&B는 브랜드 큐레이션팀을 신설하고 외부에서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해 브랜드 조직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5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BNJ바이오파마의 AI 및 고도의 컴퓨터 계산을 기반으로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HDBNJ-2812’는 다양한 EGFR 돌연변이 단백질을 분해해 항암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높은 약물 안정성과 낮은 세포 독성 가능성을 확인하며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개발된 다양한 EGFR 저해제 항암제는 저분자 저해제의 특성으로 내성 돌연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배우 ‘김혜수’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TV광고를 공개했다. 차오차이는 영화, 드라마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는 김혜수 배우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차오차이의 다채롭고 화려한 브랜드 콘셉트와 딱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빼어난 요리(超菜)'라는 뜻의 '차오차이'는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중화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도록 만든 중화 미식 브랜드다. 호화스러운 중식의 느낌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요리소스 11종과 바로먹는 렌지업 8종까지 무려 19종을 출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집에서 만들기 어렵고 맛내기 쉽지 않아 배달과 외식에만 의존하던 동파육, 고추잡채, 차오멘 등도 일상의 식재료와 간단한 조리만으로 5분 만에 완성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두반장, 노두유, 화자오, 마자오 등 중국 현지에서 엄선한 양념과 향신료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이국적이면서도 우리 입맛에 꼭 맞는다. 5일 론칭한 광고는 배우 김혜수가 테이블의 회전 원판을 돌려 홍콩 마파두부, 타이페이 고추잡채, 상하이 동파육, 뉴욕 차오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업권 내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의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Forward Faster Initiative, 이하 포워드 패스터)’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포워드 패스터’ 지지 세리머니에 동참했다. 행사에는 캐피탈업권 중 애큐온캐피탈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포워드 패스터’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한 UNGC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회원사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지원한다.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 등 5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권장하며 기업, 인류, 지구 등에 대한 장기적 번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포워드 패스터’가 추구하는 5가지 영역 중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지속가능금융 등 4가지 분야에 참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과제를 세부적으로 개발 및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UNGC 10대 원칙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f Progr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올해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피오봉사단’은 2014년에 창단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해왔다. 올해는 피오봉사단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피오봉사단 11기로 선정되면 최첨단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하림 자체 견학 프로그램 ‘HCR(Harim Chicken Road)’도 경험하게 된다. 저탄소 식생활의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쿠킹클래스, 기부와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등도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반려해변 정화활동’도 새롭게 시작한다. 보호가 필요한 해변을 입양한 후 현장을 찾아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24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활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4일 보타닉파크웨딩(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환경부와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5일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 최종 선정 발표 이후 환경부-영천시-한국환경공단 간의 본격적인 업무추진과 동시에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 영천시 김진현 부시장, 한국환경공단 박광규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서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해 상호 간의 협의를 했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국고보조금의 지급, 사업비 정산, 사업에 대한 진도 점검 및 관리, 사업 수행의 종합 관리와 보고 등이다. 그간 영천시는 올해 1월 인사이동 후 3월 초까지 단기간 동안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며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소충전소 설치까지 성사시켜 장기적으로 영천을 수소 도시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주주총회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한미그룹 회장)와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가족간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경영하기로 통 큰 합의를 이룬 것이다. 이사회는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6만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한미약품 지분을 40%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임시 주총에 사내이사 2명(임종윤, 임종훈)과 사외이사 2명(신동국 등)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내용도 같이 논의했다. 이사회는 ▲회사 업무·직급·보상 체계 변경 및 구축 ▲임직원 복지 및 교육 지원팀 신설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 배당 등 안건도 논의했으며, 구체적 사항은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기존 이사진인 송영숙 회장(사내이사), 신유철, 김용덕, 곽태선 사외이사 및 신임 이사진인 임종윤, 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 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등 총 9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한미사이언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함께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방안 모색 및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를 연사로 초청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포함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과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은 “오늘 접한 취업준비 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2022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상북도 울진 산불피해지역에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다.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원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강원도 홍천 지역에 첫 밀원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사)평화의숲과 함께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에 총 10ha 규모의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다. ‘K-Bee’ 프로젝트는 2022년 꿀벌 개체수 보전을 목표로 시작한 환경경영 활동으로 KB금융은 도심 곳곳에 조성한 도시양봉장과 서울식물원의 비호텔(Bee Hotel), 창경궁 일대에 밀원수로 조성한 궁궐숲을 통해 도심 속 꿀벌 생태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더해 강원도 홍천과 경북 울진에 ‘밀원숲 조성사업’을 진행하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두 번째 밀원숲인 울진에는 꿀벌이 풍부한 먹이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총 45,000여 그루의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밀원수를 심는다. 사시사철 꽃이 피는 밀원숲에서 꿀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