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0억원 규모(9일 종가기준)의 자기주식 156만5390주를 소각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회사의 중요한 경영 방침이라는 점을 재확인한데 이어 지난 9일 이같이 자기주식을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의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밸류업’ 정책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을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에 따라 조정된 총 발행주식 수량에 대한 등기 및 주식 수량 변경 상장 절차가 완료되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이사회에서 화합과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향해 도약하자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만큼, 주주들과 함께 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 주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이제영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제영 프로의 2024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 수상을 축하하고, “앞으로 남은 KLPGA 경기 일정에서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부상 없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제영 프로는 “MG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영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맥콜 모나 용평 오픈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MG새마을금고는 올해 송가은 프로, 이제영 프로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두 선수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약속하며, 두 선수와 함께 성장하는 MG새마을금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비타500 제로’ 모델로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리나는 ‘Next Level’, ‘Spicy’, ‘Drama’ 등 다수의 글로벌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K팝 4세대 선두주자 에스파의 멤버로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러한 카리나의 이미지가 ‘건강한 제로(ZERO)’를 추구하는 비타500 제로의 지향점과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15일 공개되는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콘셉트의 광고영상에서는 카리나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중독성 있는 비타500 멜로디를 활용한 카리나가 직접 부른 CM송과 밝고 건강한 느낌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제품 특징을 전달한다. 새롭게 단장한 비타500 제로의 블랙라벨 패키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동제약은 공식몰 ‘광동상회’를 통해 카리나 포토카드 세트를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비타500 제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제로 라이프를 위한 미션 수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카리나 모델 발탁 기념 경품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광동제약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한미양행(대표이사 정명수)이 신제품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19’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19’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19종을 모두 함유한 제품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사의 특허 유산균을 사용하여 개발되었다.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 배설 등 인체 대사의 필수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 기관이지만,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식단의 불균형,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한미양행은 현대인의 장 건강을 위해 연구한 끝에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19’를 선보이게 되었다. 해당 제품은 베트남 제약사인 SEOUL BIO PHARMACEUTICAL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베트남의 많은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학교 급식 전용 제품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각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시내 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를 납품하는 급식 유통 시설로, 학교급식용 식재료 브랜드 ‘올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림은 2020년부터 동물복지 닭고기 제품을 공급해온데 이어, ‘올본’을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 1000여 곳을 대상으로 ‘훈제 슬라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림의 ‘훈제 슬라이스’는 국내산 100% 닭다리살을 참나무로 훈연해 깊은 풍미를 더하고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가뒀다. 닭다리살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기름기는 쫙 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샐러드나 볶음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급식 메뉴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급식업계의 메뉴 차별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맛과 영양을 둘 다 잡은 닭다리살 ‘훈제 슬라이스’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집 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안심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다각도로 선보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적극적인 '아츠(Arts)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러쉬코리아는 지난 2022년부터 러쉬 아트페어를 통해 전국의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러쉬 아트페어는 리테일 매장 프로모션 윈도우 섹션에 제품이 아닌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최초의 팝업 갤러리 아트페어이다. ‘예술에 편견은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1회 러쉬 아트페어’는 동물, 자연, 사람이 조화로운 세상이라는 브랜드 이념을 주제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국 20개 매장에 전시했다. 이를 통해 총 31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183점의 작품을 러쉬코리아 매장 윈도우에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 및 고객들과 편견 없는 소통을 이루어냈다. 2023년 진행된 제2회 러쉬 아트페어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50여 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 산림청 산하 지역의 수목원을 찾아 직접 보고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해 멸종 위기의 자생 식물 스토리를 각기 다른 개성으로 담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친목 도모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장동호회를 확대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지원대상 요건을 기존 10명 이상에서 7명 이상으로 완화시키고, 스포츠 클럽 위주에서 다양한 취미활동 분야로 확대시켜 12개의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회원들은 연탄배달,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도 나눌 예정이다. 확대 이후 결성된 동호회로는 의성군청컬쳐클럽, 인도스리랑카요리회 등 4개의 동호회가 신설되어 공연 및 영화 관람, 헬스 체험 활동, 요리실습 등 분야의 폭을 넓혀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 결성 동호회인 의성군청승마클럽과 그 외의 기존 7개 동호회도 취미 공유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스포츠 동호회는 군 대표로 도 주관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직장동호회 활동은 직원화합과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1인 1동호회 참여를 권장한다.”라며 “자율적인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지난 6일(토) 2024년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군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 총 31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3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청소년 참여활동 및 참여기구 제도에 대한 교육과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지역 사회 청소년의 관심 문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관심 있는 청송군의 문제는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논의를 거쳐 ‘청소년 활동 공간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올해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8일 금호읍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 관리 및 소통을 위한 상생기구로 행정, 생산자단체, 양돈농가, 액비유통조직,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 회의는 2024년에는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서 축산 악취개선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축산 악취저감 해결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협의체의 주기적인 간담회, 선진농가 벤치마킹 및 현장 조사, 시설 점검,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역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실질적인 축산 악취저감을 위해 서로 협력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친환경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공모사업인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협의체 위원장인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통기구인 지역협의체 회의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오는 5월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으로 이 중 34%인 32건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있었으며, 올해 초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 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 명을 투입하여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하며,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자원과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하여 중화권 관광객의 경상북도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 유치했다. 공사는 2017년 콜라투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주벚꽃마라톤 등 경북형 특화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대만 관광객을 경상북도에 유치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념품 증정 등 환영 행사와 함께 여행사 관계자들과 대만 단체관광객과 특수목적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 논의 시간도 가졌다. 대만 가족 관광객들은 경주벚꽃마라톤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신경주대학교 관계자는 한수원 유치를 위해 현재 위치한 대학의 위치를 구 서라벌대학교 부지로 옮기기 위한 절차로 교육부가 요청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교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경주시민 서명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약 1만여명이 동의하고 서명 했다고 한다다. 신경주대학교 구본기 부총장은 지난 4월 1일 교육부로부터 한수원 유치를 위한 보완자료로 주민의견수렴을 요청받았다며, 빠른시일내 이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직접 서명지를 들고 경주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으며, 선거운동기간과 시기가 겹치는 바람에 선관위의 조사까지 받아가면서 문구수정까지 하는 등 힘든 일을 겪었지만 경주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서라벌대학교 부지로 이동하는 일은 순조로울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하루만에 약 1만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교육부에 이 서명지를 제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선거에서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한 김석기후보가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한게 되어 버릴수도 있다고 했다 앞서 신경주대학교 교직원들은 김일윤 후보를 지지성명을 하는 자리에서 신경주대학교가 바라고 경주시민이 바라는 한수원 이전을 방해하는 김석기 후보는 사퇴 해야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