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 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19개 외국어 통역 3자통화 시스템 홍보 ▲임산부 산전 정보제공 ▲고위험 임산부 사전공유 ▲출산 시 통역 지원사업 협의 등의 내용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합계출산율이 0.86명까지 떨어진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9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전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 포함)를 대상으로 ▲위급상황을 대비한 임산부 등록정보 제공 ▲진료받은 병원으로 119구급이송서비스 ▲24시간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는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천시청, 영천시보건소,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6명이 참여하였으며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19개 외국어 통역 3자통화 시스템 홍보 ▲임산부 산전 정보제공 ▲고위험 임산부 사전공유 ▲출산 시 통역 지원사업 협의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저출산 극복에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든든하게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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