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신기술사업금융 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신기술사업금융 업무 이해」 집합 과정과 부동산 관련 업무 실무자를 위한 「국내 부동산 개발‧금융 실무」 집합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는 「신기술사업금융 업무 이해」 집합 과정 개강일은 2월 20일이며 「국내 부동산 개발‧금융 실무」 집합 과정은 25일까지 모집, 개강일은 2월 19일이다.

「신기술사업금융 업무 이해」 집합 과정 신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기에 앞서 신기술사업금융의 투자전략 및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입문과정이며, 현업 실무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신기술사업금융 관련 규제, 심사기준, 계약서 검토 및 투자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신기술사업금융 관련 업무 종사자의 투자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4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국내 부동산 개발‧금융 실무」 집합 과정은 금융회사, 자산운용사, 신탁회사 등에서 부동산 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개발 관련 전문지식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과로 구성됐다.

또한, 부동산 분야 현업 전문가의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부동산 시장 정책 및 부동산 개발 사업 주요 이슈 등을 학습함으로써 관련 종사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10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