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이 경기도지사 후보자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오는 4일까지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자로 확정·의결된 남경필·원유철·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을 대상으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는 오는 15일부터 9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며 17일 의정부, 21일 안양, 22일 안산, 23일 성남에서 각각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어 24일 도내 31개 시·군별 투표 후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표와 함께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자가 최종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