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Fn K-POP&미디어 ETF가 지난 25일 기준 6개월 수익률 43.71%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인기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ETF도 높은 수익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HANARO Fn K-POP&미디어 ETF가 엔터테인먼트 관련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 ETF는 K-POP과 K-미디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로 FnGuide K-POP&미디어 지수를 추종한다.
대표 편입 종목은 K-POP의 대표주자인 하이브를 포함하여 JYP,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 등이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한류의 열풍과 함께 차세대 투자 테마로 K-푸드를 주목했다. K-컬처에 대한 관심과 노출도가 높아지며 K-푸드 관련 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HANARO Fn K-푸드 ETF는 대표적인 리오프닝의 수혜주이자 한류 열풍의 리더인 K-푸드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5월 25일 기준 6개월 수익률도 6.67%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ETF는 FnGuide K-푸드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기초지수와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한다.
K-푸드 지수는 AI 필터링 기술로 선정된 K-푸드와 관련된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편입 종목은 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하이트진로, 오뚜기 등이 상위 종목에 해당한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한류가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HANARO K-시리즈 ETF 만으로도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K-컬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ETF의 K-시리즈는 HANARO Fn K-POP&미디어 ETF, HANARO Fn K-푸드 ETF 외에도 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하는 HANARO Fn K-메타버스 MZ ETF, 국내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HANARO K-반도체 ETF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