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롯데홈쇼핑(대표이사 김재겸)과 제휴해 디지로카앱에서 롯데홈쇼핑의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를 송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마이(MY) 피드’ 엘라이브 게시물에서 ‘엘라이브 방송보기’를 클릭하면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요일별 방송 편성표 확인도 가능하다.
디지로카앱에서 엘라이브를 시청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디지로카앱 엘라이브 링크를 통해 상품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누적 결제금액이 5/10/20만원 이상이면 각각 0.5/1/2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을 받으려면 이벤트 신청은 필수며, 디지로카앱 엘라이브 게시물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6월 4일까지 엘라이브 행사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5% 할인, 20% 롯데홈쇼핑 적립금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과 쇼핑이 결합된 라이브커머스는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고, 고객과 판매자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롯데홈쇼핑이 엄선한 트렌드 상품과 인기제품 등을 디지로카앱에서 시청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결제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내 엘라이브 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롯데홈쇼핑과 제품 편성부터 결제 혜택까지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령, 성별, 소비성향 분석을 통해 패션, 명품, 뷰티, 푸드, 건강,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상품을 고객에게 맞춤 추천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