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유)전라안전공사 대표가 지난 19일 6·4 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전주 1선거구(중앙동·풍남동·노송동·완산동·중화산동 1∙2동)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지방자치 20년째를 맞았지만 실제 지방은 변화된 것 없이 여전히 암울하다"면서 "시대에 걸 맞는 도의원 역할을 주도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정치한 봉사의 자세로 나서야 하는 만큼 신뢰의 정치를 실현시켜 지역에 작은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전주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완산동을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중화산동 1·2동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정책 네트워크 전북 '내일'의 후원 활동과 새정치 연합 창당 과정을 지원하는 새정치 전주 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