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완구 "연말정산 대책, 원점에서 다시 출발해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1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출발한다는 각오로 오늘 중 정책위의장이 주도적으로 정부를 리드해가며 결론을 내달라고 강력히 주문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담뱃값을 인상하면서도 사실상 서민증세라고 해 어려움을 겪고 다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은 대단히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해서도 "집권 당 원내대표로서 입장을 분명히 얘기한다"며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되서는 안된다는 점을 무겁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월 임시국회가 어제 합의됐다"며 "경제 민생법안(처리)이 차질 없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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