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을미년 첫 일정…"한반도 평화·번영 기원"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0주년을 맞은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현충원 참배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차관과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이 배석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신용한 청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 기구 위원장들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집례관인 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을 했으며 방명록 서명을 마지막으로 참배를 마쳤다.

방명록에는 "청양의 해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5. 1. 1. 대통령 박근혜"라고 적었다.

박 대통령은 이후 청와대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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