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삼천리 : 안산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자회사인 'S-Power'가 본격적인 가동 시작. S-Power의 연간 전기생산량은 안산시 1년 소비량의 60~7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약 100만세대에 공급 가능. 이에 따라 S-Power의 내년 매출액은 8310억원,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예상되며, 연결 기준 삼천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991억원 전망.
◇신한금융투자
▲한전KPS : 한국전력이 동사의 보유 지분 90만주(지분율 2%)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 잔여 매각 가능 지분은 120만주(지분율 3%)로 추가 오버행(대량의 대기 물량) 이슈는 단기간 내 없을 전망.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5% 감소한 725억원으로 소폭 부진하나 내년에는 신규 원전 및 석탄 발전소 가동 등으로 개선 전망. 또한 올해 주당 배당금은 1700원(배당성향 50%)이 예상되며, 4분기 실적 부진 등에 따른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