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린복지단)와 함께 11일 대회의실에서 산내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주변에 어려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산내면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시작된‘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계좌이체, ARS, OR코드 등 다양한 기부채널 운영을 안내하며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일일강사로 활동한 김명임 위원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많은 이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종철 산내면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께 깊은 감사 드리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