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軍 내달 3일 동부전선서 육해공 합동화력훈련

기상 악화로 두 차례 연기됐던 육해공 합동 화력 훈련이 다음달 3일 강원 동부전선 일대에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간성 일대 해안과 동해상에서 평시 적 북방한계선(NLL) 도발과 전시 적의 기습침투 및 상륙 상황을 가상한 합동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8군단, 해군 제1함대사령부,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 참가한다.

합동 화력 훈련은 발생 가능한 다양한 전·평시 상황을 상정해 육·해상 탐지 레이더 등 각종 탐지 수단과 연계한 표적 획득 및 추적, 신속하고 정확한 육해공 합동 전력의 운용 체계를 완비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한 차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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