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중근 의사 의거 105주년 기념식 26일 열려

국가보훈처는 ‘안중근의사 의거 105주년 기념식’이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의 약전 봉독, 학생 대표의 의거 이유 낭독, 숭모회 이사장의 기념사, 국가보훈처 차장과 광복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했다. 이 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의거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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