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5일 강원도 평창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김 대표 등은 이날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 3층 사무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갖는다.
이들은 이어 오전 11시30분께부터 현장 시찰을 하며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할 점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 폐막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준비 부족과 미숙한 운영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철저한 준비 하에 성공적인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