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정치연합, 추석연휴 세월호法 장외압박 주력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석연휴기간 세월호특별법 조속처리를 위한 장외압박에 주력한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6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아동생활시설인 '명진 들꽃사랑 마을'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는 심재권·인재근·남윤인순 의원 등 지역구 의원과 보건복지위원 등이 함께한다.

8일에는 박 위원장이 세월호 희생자 광화문 합동차례에 참석한다. 조정식 사무총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전 안산 합동분향소에는 김영환·부좌현·전해철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과 지역의 당원들이 함께 찾을 계획이다.

소속 의원들은 이와함께 5일부터 추석연휴 기간까지 진도 팽목항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한다.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임수경 의원 등과 지역의 당원들이 함께 한다.

광화문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원들의 릴레이 단식도 이어간다.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학영 의원 등을 중심으로 의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속할 방침이다.

박수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세월호특별법이 진전되지 못하고 무거운 한가위를 맞게 한 데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추석에도 유가족과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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