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朴·與 먼저 약속깬 것…재협상 필요"

◇청와대【대통령】09:20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영빈관) 14:00 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충무실)

◇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서울) 15:00 농어업인 삶의질 향상위원회(세종)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2일 세월호특별법을 다시 협상키로 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 대표가 특검의 추천권은 새정치연합이 시행하도록 하자고 제안하고 그 특검 추천권을 주지 않는 것은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먼저 약속을 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유가족이 원하는 것을 새누리당이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면 대통령이 먼저 새누리당에게 가족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이러한 모든 것을 몽땅 정치권에 국회에 줘버리고 당신만 고고청청하다고 하면 누가 믿겠나"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세월호 사건이 났을 때 대통령이 7시간 무슨 일을 했는가 하는 것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의혹이 불거져 나오게 하고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 사과도 없이 반성도 없이 정치권에 모든 것을 넘기고 특히 야당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대통령답지 않고 집권여당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7일 원내대표 합의 결과로는 충분히 (진실규명을)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협상을 해야 된다고 결론을 냈다"며 "양당 원내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부모님 심정으로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부【장관】16:00 공관 부임자 선서식

◇통일부【장관】10:00 국무회의 참석

◇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7:40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전화 인터뷰(FM 94.5MHz) 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새정치민주연합【국민공감혁신위원장】통상일정

◇통합진보당【대표】10:00 정당해산심판청구 12차 기일(헌법재판소) 가족요구 묵살한 세월호 특별법 양당 야합 폐기 촉구 농성(광화문 광장)【원내대표】08:00 의원총회(국회 본청 앞 의원단 농성장) 가족요구 묵살한 세월호 특별법 양당 야합 폐기 촉구 의원단 농성(국회 본청 앞)

◇정의당【대표】종일, 수사권과 기소권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농성(광화문 광장)【원내대표】08:30 의원총회(국회 원내대표실, 본청 217호) 국회 세월호특별법 관련 양당합의 파기 및 재협상 촉구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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