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동작을 보궐선거 후보들, 정책선거 협약 체결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14일 정책선거 협약을 한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 통합진보당 유선희 후보, 정의당 노회찬 후보, 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보라매로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 다짐 ▲돈 선거, 비방·흑색선전,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경쟁과 결과 승복 ▲정책의 비전과 목표, 우선순위, 이행 기간·절차, 소요재원과 조달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등 내용이 포함된다. 서명 후 후보들은 정책선거 실현 의지도 표명할 예정이다.

이 밖에 나경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한다.

기동민 후보는 오전 9시30분부터 동작구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작의 기준이 서울의 기준이 됩니다'란 제목으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노회찬 후보는 오후 2시부터 상도2동 동작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정책에 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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