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수군, 지역특화작물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위해 창조지역사업 박차

장수군이 지역특화작물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창조지역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장수군에 따르면 창조지역사업은 사과·토마토·한우 등 장수지역 5대 작물에 대해 매년 4개 작목반을 선정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업경영컨설팅 인증업체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된 4개 작목반 22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컨설팅에 들어갔다.

창조지역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며 개별농가의 농가현황·작물생육상태·경영상태 등을 고려해 매월 2회씩 개별 농가를 방문, 작물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등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또 농가 밴드를 운영하고 SNS를 활용한 컨설턴트를 실시해 작물의 재배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병해충 및 문제점 발생시 바로 조치하는 등 신속한 점검으로 고품질의 작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달 24일 작목반원 전원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해 농가가 원하는 컨설팅 방향과 컨설턴트 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