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고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본부가 29일 열리는 광주전자공고 채용상담회의 참여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전남 우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열정을 갖춘 전자공고 졸업예정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자리로 채용기업은 광주전남중소기업청과 협력해 병역특례업체 지정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전기과와 전자기계과, 자동차과 등 8개 학과 학생 10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상봉 본부장은 "이번 채용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직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본부는 지난해에도 3차례에 걸쳐 채용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도 특성화고 채용상담회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인기업 현장면접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