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영천 경마공원 내 ‘20만 평 유휴 부지’ 및 ‘수도권과의 2시간대 생활권’에 주목,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 면담 통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 가동 촉구
1.8조 원 생산 유발 및 7,500명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력 청사진 제시
[2026년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 ‘한국마사회 유치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공동위원장 정우동,김종국)’가 대한민국 국가 균형발전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정부 심장부를 찾았다.
특위는 이날(23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을 잇달아 면담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 한국마사회 본사의 경북 영천 이전을 확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 ‘20만 평 유휴 부지’와 ‘수도권 접근성’에 관심 표명, 이날 면담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특위가 제시한 영천의 인프라 환경과 부지 확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 총리는 영천 금호읍·청통면 일대에 확보된 총 44만 평의 경마 부지 중, 현재 조성 중인 경마공원(약 20여만 평) 외에 20여만 평의 광활한 유휴 부지가 남아 있다는 점과 2030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KTX-이음 정차를 통해 서울과 영천이 2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된다는 점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산업 밀착형 혁신 거점, 영천이 최적지, 특위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2.0’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인구 분산을 넘어 **‘산업과 현장의 결합’**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현장 밀착 경영: 내륙 유일의 말 산업 특구인 영천에 본사를 이전해 정책 수립(본사)과 집행 현장(경마공원)을 일원화(Single-Site Synergy)함으로써 행정 효율 극대화. 경제적 파급력: 본사 이전 시 약 1조 8,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7,5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연간 최대 1,000억 원의 레저세 확보로 지역 재정 자립도 향상 기여했다.
이영수 비서관 “범정부 지원 체계 검토하겠다”
국무총리 면담 전 진행된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과의 면담에서 특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에 마사회의 영천 이전을 명시해 줄 것과 농식품부·국토부·균형발전위 간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이에 이 비서관은 “말 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안”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정책, 즉 지방 우대 정책에 따른 공공 기관의 지방 이전은 적극 추진 되어야 한다”며 긍정적인 반응 보였다.
특위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천 이전은 영남권 경제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트리거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긍정적인 기류를 동력 삼아 최종 유치 확정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힘으로 한국마사회 영천 이전을 성사시켜 시민들에게 정치의 효능감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