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동부동은 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찬우)와 부녀회(회장 양혜숙)에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라면과 햇반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23가구에 라면 80박스와 햇반 80박스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박찬우, 양혜숙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주민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