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초전면(면장 김이진)은 14일(화) 11시 월곡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청춘 사진관'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춘사진관 사업은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학창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의상과 소품으로 어르신들을 꾸미고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월곡1리 조중규 이장은 “옛날 교복을 입고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순수한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이진 초전면장은“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청춘사진관 사진이 젊은 시절의 빛나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