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초전면(면장 김이진)은 2025년 1일 오전 10시 봉정1리(이장 김영화) 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과 주민, 기관사회 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은 전국 2만 3천여 개 마을 가운데 산불방지 기간 동안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에 기여한 마을을 산림청이 선정하며, 선정된 마을에는 ‘녹색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봉정1리 김영화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했다”며“앞으로 녹색우수 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산불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이진 초전면장은 “봉정1리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산불 없는 안전 초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