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CJ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를 위해 로레알코리아의 멤버십 '마이 뷰티 박스'를 연계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리브 멤버스는 올리브영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과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로레알코리아의 멤버십 '마이 뷰티 박스' 연동을 통해 멤버스 회원은 키엘·랑콤·케라스타즈·비오템 등 6개 브랜드를 구매 시 CJ ONE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리브영 회원이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로레알 브랜드를 쇼핑하고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의 체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승급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 바 있다.
매달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의 '마이페이지'에서 최대 2만4000원의 할인쿠폰팩도 내려받을 수 있다.
상위 등급인 골드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골드 올리브 회원은 올리브영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혁신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에 마련된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강남권 최대 매장인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 라운지에서는 골드·블랙 올리브 회원에 한해 월 1회 동반인 1인과 음료 및 다과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