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당 밀양시장 후보 확정된 박일호, 반드시 승리해서 시민에게 보답

 6·2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 밀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일호(51) 예비후보는 '오직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 발전을 위해 견인차 구실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밀양 삼문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집권 여당의 공천자로서 무거운 책임의식을 느낀다"며 "반드시 당선돼 밀양시민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경남에서 첫 번째 두 번째를 다투던 밀양의 인구가 이제 10만 명 조금 넘는 소도시로 전락하고 '시'에서 '군'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위치에 처해 있다며 다섯 가지의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제 활성화로 잘 사는 밀양, 농업경쟁력 강화로 활기찬 농촌, 문화·관광 밀양, 차별화된 교육, 장수 복지 밀양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산적한 밀양의 현안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건설해 누구나 오고 싶은 밀양,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일호 예비후보는 1962년 밀양 하남 백산 출생으로 백산초등학교와 하남 동명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합격(제34회), 환경부와 청와대(부이사관)를 거쳐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