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경찰서, '농산물 절도 예방 대책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농산물 절도 예방 대책과 함께 관계성 범죄 대응, 하계 휴가철 형사 활동, 교통질서 확립 등 각 기능별 세부 대책 방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8월 4일(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관내 재배량이 많은 복숭아·포도 등 농산물 절도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농산물 절도 예방 대책을 주제로 한‘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과장,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범죄, 112신고 등 범죄 통계를 활용한 관내 치안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산물 절도 예방 대책과 함께 관계성 범죄 대응, 하계 휴가철 형사 활동, 교통질서 확립 등 각 기능별 세부 대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농산물 절도 범죄 예상 지역을 시간대별로 선정하여 순찰노선 지정 및 발생 시 신속한 검거 활동 등 엄정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농산물 절도가 농업 종사자가 많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인 만큼 지속적인 순찰과 홍보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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