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지난 18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기획조정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장과 직원 간의 거리감은 줄이고 소통의 폭은 넓혀,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국별간담회는 지난해 행정지원국과 보건소,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세 번째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존과는 달리 시청을 벗어나 5월 정식 개관을 앞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이낳 간담회에서는 직원 자기개발 및 친목도모를 위한 동호회 활동비 상향 등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 외에도 기획조정국 직원들만의 애환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조현일 시장은 먼저 산불 비상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시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월요일이 가장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24일 용성면 도덕리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해 수고하는 전문파쇄단을 격려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림과 이격거리가 100m 이내인 농가를 대상으로 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과는 지난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12월 1일 사업을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소각 산불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