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하는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사업’에 울진 바지게시장이 선정돼 2개월간 농축산물을 상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축산물 할인 지원이 주로 전자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대형 상점이나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유통채널 중심으로 운영되고, 대부분 명절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소비자가 전통시장에서 상시 할인 받도록 추진한다. 사업은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개월간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시장을 찾은 소비자는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전용카드(이용권)에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 전용 카드는 행사 기간 계속 활용 할 수 있다. 소비자는 5,000원 단위로 행사 주기(2주)별 최대 2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20%인 4,000원이 추가로 충전된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소비자는 신분증 및 핸드폰을 가지고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울진바지게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울진군과 협력하여 행정적 지원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연휴기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 한다. 설 연휴 시작전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와 수도계량기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또한 상수도 대행업체의 비상근무 시행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2025년 13일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이번 인사는 승진 38명, 직위승진 1명, 전보 189명, 복직 8명 등 236명이 대상이며, 행정수요와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 및 인력 재설계로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주요 조직 개편 내용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의 본격화 속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되고 선제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와 심각해지는 농업인 고령화 속에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계화 농업기반 마련 전담 부서인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 하였으며,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기존 부군수 직속의 원전에너지실과 사업소 형태의 체육진흥사업소를 관광경제국 산하 원전에너지과 및 체육진흥과로 직제개편했다. 또한, 기존 정책홍보관을 정책홍보실로, 민원실을 민원과로, 일자리경제과를 경제교통과로, 보건소 보건사업과를 보건정책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를 농촌지원과로 명칭 변경하여 행정 목적에 더욱 부합하도록 했다. 조직개편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관광객을 울진군에 유치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울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 해 지역 내 식당 1개소,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해야 하며 1박시 1인당 1만원, 2박 이상 시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월부터 시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지막은 울진여행 스탬프투어 이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월 14일(수) 8:00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모두발언을 통해 “경북 울진(원자력수소), 전남 고흥(우주발사체) 등 입주기업 수요가 충분한 곳은 예타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지정된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예타면제된 용인(반도체)을 제외한 기업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경북 울진(원자력수소)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는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예타면제가 확정 될 경우 국가산단 조성기간이 7개월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이번 발표로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에서 울진군이 지정되는 데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9개의 앵커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7개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입주수요를 확보하는 등 국가산단 조성의 경제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추진해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울진 국가산단을 예타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수)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였으며, 1월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50~64세 1인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사회적 소통 지원단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읍 ․ 면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하여 위기 의심가구를 선제 관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10개월로 11월 중순까지이며, 고위험군 단계를 3단계로 분류하여 안부확인, 저소득 고위험군 생필품 지원, 고위험군 고독사 예방 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하수 시설이란 농어업 및 생활용수 등으로 지하수를 사용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것을 말하며, 1일 양수능력 등 기준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고 개발·이용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지하수 개발·이용신고서, 토지의 권리 증명서류 등 관련 서류를 울진군청 건설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진신고 기간 안에 신고 시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및 복구를 위한 이행보증금이 면제된다. 울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지하수 등록추진단을 통해 지하수 개발·이용자들의 신청서 및 구비서류 작성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 안에 관내 모든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등록될 수 있도록 등록추진단 방문 시 토지출입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9일 부터 울진사랑카드 결제액의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울진사랑카드의 혜택한도는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고, 명절(설, 추석), 재난·재해 상황 등 특별한 경우에는 캐시백 지급 한도가 월 100만원까지로 확대된다. 만 14세 이상 발급 기준 울진사랑카드 등록자수는 39,314명(주민등록 인구 대비 비율 91%)이며 울진군 관내 가맹점 수는 2,901개소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한 울진사랑카드는 매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캐시백은 국·도비 포함 총 142억원을 예산 편성하여 울진사랑카드 사용자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울진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을 위해 2024년도 당초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국비 예산 확보 후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가계부담 완화와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4가지 분야의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군은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 의지, 착한가격 업소 조례 제정,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 확대, 울진 바지게 토요야시장 개최, 전통시장 전기화재 예방용 스마트 아크차단기 설치 시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물가안정 추진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5일 매화면사무소 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매화면 성금 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천의 열악한 날씨에도 지역 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장이 되었다. 매화면 주민들의 뜨거운 기부 열기로 약 2,800만원이 모금되어 올해 목표액 1,373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또한, 매화면 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에서는 550만원 상당의 생필품 110세트를 기부하여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화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지역 단체에서도 참여 해 기부자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기와 따뜻한 차 대접 등 도움의 손길로 더욱 훈훈한 행사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 및 관내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모인 성금은 울진군 취약계층에 긴급생계비·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명절지원비 등으로 사용되며, 희망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