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17일 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개막했다. 개막식은 오후 6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의마을 잔디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개막 퍼포먼스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장수 어르신 보약 전달 등 행사에 이어 TBC 한약 드림 콘서트와 드론 쇼, 개막 불꽃 쇼가 진행됐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화북면 자율방범대(대장 김기현)는 지난 13일 화북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혼성대 출범식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화북면 자율방범대는 1992년 출범해 남성 대원들로만 구성돼 운영했지만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로 화북면 자율방범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혼성으로 편성해 재출발하기로 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은 화북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순찰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영천시 10만 인구 유지 캠페인과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함께하며 영천시의 자부심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화북면 자율방범대가 앞장서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동참했다. 김기현 대장은 “이번 혼성대 출범식을 통해 화북면 생활안전에 힘을 쓰며, 영천시 10만 인구 지키기에 우리 화북면 자율방범대가 먼저 앞장서서 지킬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자율방범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순찰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나아가 영천시 인구늘리기에 자율방범대가 앞장 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영천한의마을 민속마당에서 공단 사업장 방문 고객을 위한 공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경축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옥을 배경으로 한 공연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이언화무용단과 별빛어린이무용단이 출연해 퓨전 난타, 한국창작무용, 전통무용, K-pop 랜덤플레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100여 명의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k시민은 "가족들과 함께 영천한의마을을 방문했는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저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한약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영천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업체(농가) 15개가 참여한 가운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대형 유통사와 농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영천의 농특산물인 사과, 딸기, 와인, 작약꽃, 과일음료, 떡류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70여 품목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농산물 홍보와 함께 영천한약축제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해 영천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는 한방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작약꽃밭 개장과 다채로운 한방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이다. 이날 행사가 열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부산 지역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기로 손에 꼽히는 대형 쇼핑몰로 부산에서 가장 많은 누적 고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이번 영천시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부산·경남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부산 메가마트와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부산경남 시민분들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한 전국 22개 시‧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각 시․군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협약 대상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차질 없이 편성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영천시는 앞으로 5년간 총 304억 9천만 원(국비 192억 1천만 원, 도비 19억 4천만 원, 시비 92억 1천만 원, 기타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금호읍, 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서비스 전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천시는 농촌협약을 위해 2022년부터 전담부서인 지역활력과 신설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기초계획단, 생활권추진위원회 등의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6월 농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8일 금호읍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 관리 및 소통을 위한 상생기구로 행정, 생산자단체, 양돈농가, 액비유통조직,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 회의는 2024년에는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서 축산 악취개선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축산 악취저감 해결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협의체의 주기적인 간담회, 선진농가 벤치마킹 및 현장 조사, 시설 점검,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역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실질적인 축산 악취저감을 위해 서로 협력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친환경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공모사업인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협의체 위원장인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통기구인 지역협의체 회의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4일 보타닉파크웨딩(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환경부와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5일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 최종 선정 발표 이후 환경부-영천시-한국환경공단 간의 본격적인 업무추진과 동시에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 영천시 김진현 부시장, 한국환경공단 박광규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서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해 상호 간의 협의를 했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국고보조금의 지급, 사업비 정산, 사업에 대한 진도 점검 및 관리, 사업 수행의 종합 관리와 보고 등이다. 그간 영천시는 올해 1월 인사이동 후 3월 초까지 단기간 동안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며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소충전소 설치까지 성사시켜 장기적으로 영천을 수소 도시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2일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따뜻한 봄을 맞아 화룡공원 일원에서 꽃동산 지킴이 회원,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맥문동 8,000여 본과 어성초, 작약 등 200본의 약용식물을 포함한 20여 종의 다년생 화초를 식재하는 자체 봄맞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룡공원은 마현산근린공원 북쪽 야구장에서 한의마을 뒷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사업소는 지난 5년간 단계적으로 잡목이 우거진 야산을 정비해 공원으로 조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야간 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밤이 아름다운 영천의 주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여 종의 약용식물 화단을 조성하고 화룡공원 내 소나무 군락지 주변에 맥문동 식재, 산책길 동선 정비, 수목 전정을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특히, 화룡공원 내 화목류 및 초화류 등 20만 본이 식재되어 계절별 특색 있는 볼거리와 산책로를 제공한다. 서성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을 거닐며 따뜻한 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요건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로 올해는 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 신청 가능하며, 전반적인 영농 경영실적과 교육 이수시간 등 종합적인을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 단위로 5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전문검증기관 평가를 거쳐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우수후계농으로 최종 선발되면 최대 2억 원의 영농규모 확대 자금을 연리 0.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전문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지난 2일 임고면 효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해 경로당별 월 2회(총 16회), 1회당 2가지의 반찬을 전체 경로당 426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사업 시작 첫날인 2일, 효1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만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