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종철, 민간위원장 최현식)는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까지 약 4개월간 ‘행복밥상 반찬배달서비스’ 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식과 영양 불균형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모아행복금고에 기탁된 성금을 활용해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식사 준비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잦았는데, 이렇게 반찬을 챙겨주고 안부까지 물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현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철 산내면장은 “항상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현관)는 다가오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했다. 산내면에서는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서 더욱 의미 있는 어버이날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를 실천하는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산내면(면장 고현관)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3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승직 도의원, 김동해·박광호 시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및 이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한경식 산내면 이장협의회장은 “새해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면민들이 더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작년 한 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의 많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