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경북찾은 해외손님 필수 견학코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경북을 찾은 외국연수단 및 외교단체·협회 등의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주타워를 비롯한 기념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신라문화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전시관, 루미나이트, 석굴암 VR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오후 (재)새마을재단이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초청한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 10명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새마을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과, 새마을운동의 해외 성공사례 등을 다양한 전시품과 디오라마, 영상 콘텐츠 등을 둘러보았다. 또, 이날 오후 4시에는 경상북도와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이 주관하는 ‘NEAR국제포럼 및 제14차 경제인문교류분과위원회’ 참석 회원단체 대표단이 현지시찰을 위해 공원을 찾았다.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 100여명의 대표단은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 등 공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경주타워 전망층에 오른 대표단은 보문단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풍광에 탄성을 터트리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