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지난 18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기획조정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장과 직원 간의 거리감은 줄이고 소통의 폭은 넓혀,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국별간담회는 지난해 행정지원국과 보건소,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세 번째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존과는 달리 시청을 벗어나 5월 정식 개관을 앞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이낳 간담회에서는 직원 자기개발 및 친목도모를 위한 동호회 활동비 상향 등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 외에도 기획조정국 직원들만의 애환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조현일 시장은 먼저 산불 비상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시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월요일이 가장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1일부터 8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공급장소를 통해 축산농가 689호에 건초(톨페스큐) 1,925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건초 지원사업은 한우 산지 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2023년도 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3,600톤의 건초를 공급 할 예정이다. 이날 건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천) 주관으로 권역별 배부장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한‧육우, 젖소) 사육농가에 배부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최근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건초공급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와촌면 체육회(회장 하재흥) 주관으로 펼쳐진 현대아웃렛 유치기념 제25회 와촌면민체육대회가 지난 21일 26개 마을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조현일 시장,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 강수명, 박순득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산시 옹골찬 농악단, 대경대학교 태권도 공연 등으로 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의 모범과 귀감이 된 채종철씨가 참어르신 상을, 와촌면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제4대 와촌면 명예면장 김동길씨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윷놀이, 제기차기, 큰공굴리기, 노래자랑 등 참여와 화합을 중심으로 한 종목들로 구성되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경기 결과 상암2리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되었다. 하재흥 와촌면 체육회장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를 기념하는 체육대회를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체육대회가 면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서,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뷰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적 과제를 논의했다.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회기반시설 점검도 병행됐다. 상습침수지역인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공사가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중산1지구 주거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향후 개발방향을 논의하고, 성암산 등산로 연결도로(보행육교) 설치공사도 함께 점검하는 등 주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안전취약시설 점검, 시장활성화 및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에서 지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미경 관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비록 많지는 않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자 큰 힘이 될 것이다”며“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청 별관에서 어린이집 핵심 인력인 원장들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조금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 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원장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보조금 사업의 핵심인 재무회계를 중심으로 보육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재무회계와 보육사업 지침에 관해 구체적으로 직접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수월했고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다시 한번 연찬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성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하양읍 소재 오션산업(주)(대표이사 김강산)는 지난 4일 김강산 대표이사와 감사 찌마 비라왈 후세인이 함께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강산 대표이사는“경기침체로 여느 때보다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하였고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기탁에 참여한 찌마 비라왈 후세인은“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달 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귀화한 김강산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오션산업(주)은 경산지식산업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니 굴삭기 등을 제조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좋은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경산시 전체 산림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단, 성암산 외 3개산 내 지정된 등산로 9개 노선은 통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부 통제구간은 경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출입은 사전에 입산 허가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당초 경산시 입산통제구역은 관내 산림의 일부분을 지정하였으나, 전국적 대형산불 발생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코자 입산통제구역을 전체산림구역으로 변경 지정고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하향될 때 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산불발생 원인이 대부분 입산객의 실화와 불법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경산시에서는 주요 등산로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 산불취약지에 공무원 및 감시원 등이 집중 순찰 할 계획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산불재난「심각」단계가 발령되고 전국적으로 산불피해가 극심한 만큼 불편하더라도 당분간 개방된 등산로 이외에 입산하는 것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의료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지정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진료는 진량읍에 위치한 햇살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한윤호)이 참여하여 총 6곳(산부인과 2곳, 소아청소년과 4곳)에서 운영하며, 공공심야약국은 2곳(중방동 소재 건강약국, 하양 소재 우리들약국)을 추가하여 총 7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야간과 공휴일에도 동네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빠르게 자리 잡아 부모와 아이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실제로 지난 1~2월에 연장 진료를 한 5곳(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의료기관에서 야간과 공휴일에 진료를 받은 임산부와 소아·청소년은 총 4,923명(산부인과 558명, 소아청소년과 4,365명)이 이용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경산시에서 추진한‘우리아이 보듬병원’의 성공적인 모델이 경상북도의‘산부인과·소아과 ONE-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8일(금)부터 31일(월)까지 4일에 걸쳐 산림과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복현 산림과장 주재로 전문 산업안전지도사를 초빙하여 사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평가, TBM, 산업재해예방과 대책, 최근 사고 사례 등 산림과의 특성에 맞는 기계장비와 환경에 맞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 주기 바라며, 의무사항 준수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사고를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조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