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3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방문하여 소방서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을 확대하고, 화재취약대상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성열 본부장은 화재취약대상인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할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토록 당부했으며, 직원들 간의 소통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에서의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경산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전달받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경북소방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원들의 근무 환경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3월 한달 간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상황 대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내용은 소방사다리차 유압시스템 이해 및 조작방법 실습교육, 인명구조 방안 숙달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다리차 담당 직원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요원이 사다리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 삼아 소방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성곤] 최근 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에는 특히 전기화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소방서에서 전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4년 소방청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37,61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중 50%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우리 사회에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특히, 부주의를 제외한 발화 요인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은 28%로 전기화재이며, 이는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해왔다. 이러한 전기화재는 주로 절연 열화, 트래킹, 입착 손상, 층간 단락, 미확인 단락 등으로 발생하며, 이들 원인은 대부분 아크(스파크)에 의해 촉발된다. 전기화재의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또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함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전기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크 차단기의 보급이 필수적이다. 2022년부터 아크 차단기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는 전기화재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월 13일 주식회사 블루앤과 재난대응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아파트 공동현관에 소방대원 공용휴대폰 자동출입 등록 시스템(GAYO)앱을 도입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는 652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163명의 인명피해 발생했다. 현장 도착 시 공동현관 비밀번호 입력이나 경비실 호출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저해한다고 자평했으며, 경산 지역 28개 공동주택단지(17,218세대)에서 활용되어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화재나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2일 2024년도 구조·구급·화재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현황 자료상 작년 발생한 화재는 총 205건으로, 피해액은 41억 원,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9명으로 분석되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건수 4건(2%), 재산피해 29억 원(225.5%)이 증가하였으나, 인명피해는 감소(-10명/-50%)했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 52건 건(25.4%), 기타 48건(23.4%), 자동차,철도차량 33건(16.1%), 산업시설 28건(13.6%), 생활서비스 19건(9.2%), 기타서비스 17건(8.3%), 교육 및 판매,업무시설 각 4건(2%) 순이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 69건(33.7%), 전기적 요인 68건(33.2%), 기계적 요인 26건(12.7%), 미상 16건(7.8%), 화학적 요인(5.4%), 기타 9건(4.4%), 교통사고, 자연적 요인 각 2건(1%), 방화 및 방화의심 각 1건(0.5%) 순으로 파악되었다. 또, 2024년 구조활동 2,163건으로 372명의 소중한 생명의 구했으며, 지난해 2,380건 보다 217건(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5일 경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입, 전보자 등 6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용된 승진 및 전입 소방공무원들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경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대원으로 인명·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새로온 직원들의 승진과 전입을 축하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직원들의 화합과 협동을 통하여 보다 발전된 경산소방서가 되길 바란다”며 수여식을 마무리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공동주택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블루투스를 활용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 'GAYO(가요)'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경산 지역에서 ‘GAYO(가요)’ 앱을 사용하는 28개 공동주택 단지(17,218세대)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경산소방서는 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652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163명의 인명피해 발생했는데,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공동현관에서 비밀번호 입력이나 경비실 호출을 통한 진입 방식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저해한다고 판단, ‘GAYO(가요)’ 앱을 운영하는 ㈜블루앤(대구광역시 남구 소재)과 협의하여 경산소방서 소방차량 공용 업무 핸드폰 15대에 출입 권한을 일괄 부여받았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소방대원들이 공동현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개방되어 신속하게 현장 활동을 시작할 수 있으며, 유사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공동주택 화재 안전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지만 4일 최근 도내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구미, 김천, 경주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관내 자원순환시설 10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과 합동소방훈련, 화재안전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사례 공유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대피 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참여 당부 ▲소방시설 유지, 관리 등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등이다. 경산소방서장은 “최근 폐기물 화재 및 인명피해가 증가 추세”라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2024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을 경산시 하양읍 소재 환성사에서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을 위한 화재예빙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역할분담체계 확립 및 신속한 대응 공조체제 구축, 자체 소화시설을 이용한 자위소방대 초기진압능력 배양 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은 소방 및 시청, 국립공원공단 등 인원 95명, 차량 15대가 훈련에 참석하였으며 환성사 뒤편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 중이라는 상황을 설정하여, ▲자위대의 초기 진화 활동 및 문화재 반출, 연소확대 방어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및 산불진압 훈련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및 공조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하양남성, 여성의용소방대, 와촌남성의용소방대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초기진화 및 연소확대 방어 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박기형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자재 특성상 화재의 위험이 매우 높아 늘 화재로부터 경계·보호하며 소방서와의 합동소방훈련으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7일 관내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경기도 부천의 호텔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바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 숙박시설 화재 통계 및 화재 사례 △ 주요 소방·피난·방화시설 소개 및 정상 유지관리 방법 △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경산소방서 3층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완강기를 사용해 실제로 대피하는 체험을 진행해 교육 대상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취침을 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인 여러분의 초기 대응방법 숙지 등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경산소방서도 화재 예방과 대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