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산129번지 외 2필지를 21년 산주(이ㅇㅇ)는 산림 경영 계획 인가를 받아 잔대. 버섯. 더덕. 삽주, 취나물재배를 한다며 운반로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산33-5번지 도로점용허가(131㎡)를 허가일로 부터 10년 (점용료 40.000원)사용한다는 하늘마루관리소장으로부터 24년 12월 6일 허가를 산주는 통지받았다, 이곳 현장은 22년 개인이 불법으로 도로부지를 훼손하는것도 문제지만 옹벽까지 불법 철거한 사실이 취재진에 적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경주시하늘마루에서는 엄정한 대처는 커녕 옹벽만 복구하고 봐주기식으로 마무리했으며, 이에 산림과에서는 불법으로 훼손된 산지에 대해 검찰송치하여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엄중한 행정 처리 결과에 따라 벌금 3백1십만원 이상 부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주는 본인 산지에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아 소득창출을 위해 산지 일시 사용 허가를 받을수도 있지만, 도로 점용허가는 옹벽이 가로 막혀 길이 없기 때문에 하늘마루 진입도로를 사용 할수가 없다. 하지만, 이 도로는 도시계획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국유지든 사유지든 일단 해당 토지의 등기부 등본의 지목란에 ‘도로’라고 기재되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지역 내 4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복지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강 및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맞춤형복지팀 간호 인력은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며, 복지 인력은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건천읍은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행사와 연계한 상담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이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헌득)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천읍 클린데이를 정하고, 건천읍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에는 건천읍장을 비롯한 읍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연보호협의회, 건천파출소, 119안전센터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 시가지 일대, 주요 나들목 등 단체별 지정된 구역에서 생활 쓰레기, 방치 폐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건천읍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건천읍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사회단체장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특히 건천읍은 경주의 관문인 건천TG와 경주역이 위치한 만큼, APEC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