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3년 10월 29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창의문화센터 광장 및 깃듦카페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되었으며 예약접수 200명은 접수를 받은지 6분만에 마감되었으며, 현장접수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500여명의 참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할로윈 파티 in 성주는『오케이댄스팀의 할로윈』, 『호러댄스, 10인의 무용수』 공연과 『할로윈 컵케익&쿠키』,『할로윈 파티롬』,『작은콘서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할로윈추격전』생동감 넘치는 공간연출과 진행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거라 예상한 성주군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안전관련 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무사히 사고없이 행사를 마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했다. 또한, “창의문화센터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2,000여명의 대원들이 7.24일부터 8.18일까지 차례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찾았다. 지난 7.24일 독일 240명(총 835명)을 시작으로 8.18일까지 핀란드(720명), 뉴질랜드(180명), 체코(70명), 베트남(62명), 스위스(49명), 우루과이(30명), 루마니아(30명), 포르투칼(13명) 등 9개국 2,000여명이 경주를 방문하여 불국사․골굴사 템플스테이, 블루원워터파크․경주월드 물놀이장, 대릉원, 동궁과월지, 첨성대, 월정교, 석굴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통시장 성동시장과 젊음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등 26일간 경주 탐방, 문화체험 등 삼매경에 흠뻑 빠졌다. 시는 불국사, 골굴사 입구 등 6개소에 경주방문 환영 및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최적 홍보현수막 게첩을 비롯해 생수 2천병, 체류 기간별 추천코스, 경주여행 영문 가이드북 100부, 경주 관광안내 책자(지도) 600부 제공, 블루원 워터파크(194명)․경주월드(138명) 무료입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 및 플라잉 무료관람, 전세․관용버스 각 1대와 시내버스 무료 탑승지원 등 세심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운영 중단 중인 왕피천케이블카 정상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는 ㈜울진케이블카와 2020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해왔다. 그러나 ㈜울진케이블카 측이 4년 차 임대료 3억원에 대한 선납을 6월 15일까지 이행하지 않아, 군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운영권 종료를 통보하고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군은 운영사가 지난해에도 임대료를 미납하였으나, 미납이 첫 사례이고, 여름 휴가 성수기를 앞둔 점을 고려하여 분할납부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하도록 하였지만, 1년 만에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정상 운영 정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잠정 운영 중단이라는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울진케이블카는 임대료 미납 외에도 임금 체불, 보증금 관련 입점 상가와의 마찰 등 내부 경영과정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울진군은 군과 군민들의 이익을 위해 ㈜)울진케이블카 운영권 종료를 통보하고 계약 해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계약 해지 절차와 더불어 케이블카의 안정적 운영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등 21명을 경북으로 초청해 테마형 경북 관광상품 출시를 위한 관광홍보 설명회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일행이 싱가포르 여행업협회와 맺은 업무협약 및 경북관광 홍보설명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지 주요 여행업계 15개사 및 미디어 4개사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주, 포항, 안동, 문경을 방문하는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가족 여행 상품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상품을 출시하고자 이뤄졌다. 지난 6월 1일(목)에는 안동‘예미정’에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주재하는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의 고유 매력을 가진 관광지들을 소개하여 양국간 관광교류가 활성화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 싱가포르가 다인종·다종교 국가인 것을 고려하여 무슬림·비건 친화(순두부, 해산물 등) 위주의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경북형 무슬림 및 비건 프렌들리 관광 상품개발 가능성을 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와 유럽청소년정보상담협회(ERYICA; European Youth Information and Counselling Agency)와 함께 제61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1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아젠다 이행을 가속화하는 불평등 극복 방법으로서의 모두를 위한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2월 6일부터 15일까지 뉴욕 UN본부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본회의 기간 중 진행되는 사이드이벤트를 주최하기 위해서는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력지위 및 다양한 국제단체와 네트워크를 가지고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과 철저한 자격 및 역량 심사를 통해 일부 NGO만이 승인되며, 이번 사이드이벤트 전체 개최국 중 대한민국 NGO는 푸른나무재단이 유일하다. 「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디지털 불평등 해결, 그리고 디지털 웰빙의 실현」을 주제로 한 사이드이벤트는 푸른나무재단 이종익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기자] 포항시 이강덕시장이 3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전략산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중앙부처 핵심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며 포항의 신산업 확장과 전략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집중 육성해 포항이 미래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먼저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을 만난 이 시장은 포항시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면서 에코프로 등 3조 9,000억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달성과 1,7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시작으로 1,000억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한 성과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양극 소재 최대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지곡단지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풍부한 인력,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을 위한 철강 소재 50년의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는 지역의 강점을 들어 포항이 바로 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대표 캐릭터인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하여 제작한 20종의 바우 이미지를 청도군청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저작물(공공누리)이란,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국가, 지방자체단체,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 누구나 별도의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0년 바우 페이퍼토이, 21년 바우이미지 17종 공공저작물 개방에 이어 올해 20종을 추가로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하여 군민 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다만 출처는 반드시 표시하여야 하며,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바우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공저작물 개방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